[www.ntdtv.com 2012-06-29 06:18 AM]
벌금을 지불하지 못한 7개월의 임산부가 낙태당한 사건은 전 세계에 충격을 주어 중국의 한 자녀 정책의 비인도성에 비판이 집중되었습니다. 한편, 벌금을 지불했음에도 강제 낙태당한 임산부도 있습니다. 최근 로스앤젤레스의 중국영사관 앞에서 한 인권단체가 이런 사건에 항의하며 중국당국에 학살을 중지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인권단체 `국경 없는 여성권리`가 로스앤젤레스의 중국영사관 앞에서 항의활동을 전개. 강제 낙태 된 중국 여성의 사진을 들고 무고한 생명에 대한 학살을 종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푸젠성 센요우(仙游)현의 농민 팡춘옌(潘春煙)씨. 지난 4월 임신 8개월 때 지역 담당 촌장이 직원을 이끌고 판씨의 자택에 침입해했습니다. 마을 위원장이 5만 위안 벌금을 지불하면 태아를 보호할 수 있다고 약속하여 벌금을 지불 했지만 판씨는 강제 낙태되었습니다.
[피해자의 남편 우량제(?良傑)]
“촌장은 돈 나누기가 잘못되어서 그렇다고 말했습니다. 다른 사람은 진 서기가 승진해야하기 때문에 실적을 올릴 필요가 있어 나의 아내를 강제로 낙태시켰다고 합니다.”
현지마을 공산당 서기는 강제낙태는 상사의 할당량 달성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뚱신촌(東井村) 공산당 서기 요우(游)씨]
“고위 정책에서 한 자녀 정책을 위반하면, 촌 간부, 진의 간부까지 모두 처분을 받습니다. 출산율과 정책 부합율 등은 모두 규정이 있습니다.”
후베이성 홍후시(洪湖市)의 장원팡(張文芳)씨는 2008년 임신 8개월 때 한 자녀정책 사무실직원에게 낙태 주사를 맞고 낙태당한 결과 큰 출혈로 자궁을 들어내는 지경이 되었습니다.
[피해자 장원황(張文芳)씨]
“나의 자궁목관, 수란관, 오른쪽의 난소도 전부 없어졌습니다. 그들은 나를 구속해놓고 수술이 끝나도 가족에게 알리지 않았습니다.”
그 후, 장씨는 신체가 쇠약해지기 시작해 지금은 휠체어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NTD뉴스, 熊斌、蘭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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