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ntdtv.com 2012-06-27 07:36 AM]
중국에서는 차에 치인 아이를 봐도 그냥 지나쳐 죽게 내버려 두는 일이 있었습니다. 최근 산둥성에서 부모와 자식을 친 운전기사가 전신알몸이 되어 구조를 저지하는 이상한 사건이 발생했으나 현장에 있던 경찰관이나 통행인 누구도 운전기사를 저지하지 않았습니다. 치인 4세 여자 아이는 구급이 늦어서 죽었습니다.
중국의 인터넷에 사고 영상이 게재되어 물의를 빚었습니다. 17일 오전 10시경, 산동성 린이 의 왕씨가 4살 딸을 데리고 쇼핑에서 귀가 중 자택에서 10여 미터 떨어진 곳에서 과속으로 달려온 차에 정면으로 치었습니다. 구급차가 왔지만 사고를 낸 운전자가 알몸으로 구급차 앞에 누워 구조를 저지했습니다.
영상에서 경찰관 모습을 확인할 수 있지만 누워있는 벌거벗은 운전자를 저지하지 않았습니다. 4세 여아는 뒤늦게 병원으로 후송되었지만 사망하고 어머니는 중태라고 합니다.
이 영상이 게재되면서 순식간에 50만회 이상 전재되어 운전자와 통행인의 냉혹함에 비난이 쇄도. 이런 기록도 있습니다. “사람을 치어놓고 여자가 알몸으로 구원을 저지하는데 주??위 사람들은 그것을 막지 못하는가?”
“현장의 경찰은 아무것도 할 수 없었나? 구급차를 저지하는 여자에게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는 것은 냉혈한이다.”
현지 언론보도에 따르면 사고를 낸 운전자는 의과대학 강사라고 합니다. 이 정보는 네티즌을 더욱 분노하게 했습니다.
“대학교수가 게다가 의과대학 교수로서 생명을 무시하는 도덕이 결여된 사람이 좋은 교사가 될 수 있나!”
이런 한탄도 있습니다. “지금의 인간은 인간성을 잃었고 한 치의 양심도 없다.”
병적인 사회이고 왜곡된 인심이다. “보지 못한 척 하는 사람도 구출을 방해한 것이고 눈앞에서 죽어가는 목숨을 구하지 않은 것은 장래 자신이 곤경에 빠졌을 때, 남의 도움을 거절하는 것과 같지 않는가?”
NTD 뉴스, 艾倫입니다.
일본어원문링크 : http://www.ntdtv.jp/ntdtv_jp/society/2012-06-27/46327771633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