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의문의 의료사고로 사라진 장기들(한,중,일)

[www.ntdtv.com 2012-06-20 06:18 AM]

최근 중국 인터넷 글이 네티즌의 주의를 끌었습니다. 하이난성(海南省)의 로우(?)씨는 아내가 2년 전, 하이난병원에서 뇌수술을 받았을 때 한쪽 신장을 떼어갔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골수도 빼앗겨 척수, 신경 등, 다른 부분도 파괴되었다고 합니다.

로우씨에 따르면, 가족에게 전혀 알리지도 않고 아내 팡활(馮花)씨의 가슴을 열고 갈비뼈도 열었던 것을 수술 후에 알았다고 합니다. 후에 다시 신장도 하나 없어진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피해자의 남편 로우홍순(?宏順)씨]
“이상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사진을 여러 의사에게 보였더니 모두 신장이 하나 없다고 했습니다.”

로우씨는 미니블로그에 아내의 수술 후 사진을 올렸다. 아내 팡(馮)씨는 뇌수술 후 기억을 잃고 누워 있습니다. 아이는 돌볼 수 없어서 우리 안에 가두어 놓았고 가족은 경제적으로 곤경에 처해 있습니다.

[피해자의 남편 로우홍순(?宏順)씨]
“뇌혈관 동맥류 치료를 했다고 하지만 병원의 동맥류 검사 사진을 복사해 보니 아내에게 뇌 동맥류가 없었습니다. 그들은 돈벌이와 장기를 훔치는 속셈이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에게서 고액의 치료비를 가로챘습니다.”

이 일로 로우씨는 하이난의 각 부서를 방문. 그러나 아무런 결과도 없다고 합니다.

[피해자의 남편 로우홍순(?宏順)씨]
“하이난 대부분 부서를 방문했습니다. 아무도 상대 해주지 않습니다. 경찰에 신고해도 상대하지 않습니다. 모든 자료를 법 의학자에게 보냈습니다. 그랬더니 아내의 질병은 지금은 진상을 모르기 때문에 나중에 밝혀주겠다는 말 뿐이었습니다.“

팡씨와 같은 케이스는 중국에서 처음이 아닙니다.

NTD뉴스, 朱智善、施怡君입니다.

일본어원문링크 : http://www.ntdtv.jp/ntdtv_jp/health/2012-06-21/69694529670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