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냉혹한 강제낙태 정책(한,중,일)

[www.ntdtv.com 2012-06-16 08:36 AM]

산시성의 임신 7개월 임산부 펑친마이(馮建梅)씨가 강제 낙태된 것은 중국에서도 큰 반향을 부르고 있습니다. 벌금을 받지 못하면 태아를 죽여 버리는 강제낙태 정책의 냉혹함에 많은 중국인들이 의문을 제기합니다.

NTD 텔레비전 본부 사이트 “정보 노출 플랫폼”에는 중국 시청자들로부터 수많은 정보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 중의 미확인 이야기 하나를 소개하겠습니다.

간쑤성 진웬현(甘?省?原?) 한 마을의 임산부가 의사에게 태아를 죽이는 독주사를 맞았지만 살아있는 아기가 태어났습니다. 아기의 울음소리에 의사도 더 이상 손을 쓸 수 없었으며 마을에 살던 수술 도우미 의사에게 아기를 데리고 가게 했습니다. 아기는 그 의사가 길러 대학까지 졸업했으나 자신의 출생경력은 모른다고 합니다.

이 미확인 이야기의 아기는 운이 좋은 케이스이지만 현실의 다른 많은 아기는 이런 행운이 없습니다. 대부분 살아 태어나도 그 자리에서 목이 졸리거나 병원 뒤뜰에 있는 구덩이에 산 채로 버려져 울면서 숨이 끊어집니다. 현지의 농민에 따르면 구덩이 곁을 지날 때는 항상 아기 울음소리가 들려온다고 합니다.

NTD뉴스입니다.

http://www.ntdtv.jp/ntdtv_jp/society/2012-06-16/033649889056.html(일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