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美 대기오염 수치 공표에 발끈(한,일)


在北京米?大使館が公表する大?汚染?値(スクリ?ンショット

중국 환경보호부의 우샤칭(???)부부장은 6월 5일의 기자 회견에서 “국가의 대사관”이 북경시 대기 오염도를 측정해 발표하는 것은 중국의 법률에 위반하고 있다면서 중지를 요구했다.

미국 대사관은 2009년 북경시의 대기 중에 직경 2.5 미크론 이하의 미소 입자장 물질 (PM2.5)을 측정해 트위터로 결과를 공표하고 있다. 비판은 미국 대사관을 향한 것으로 보인다.

우샤칭 부부장은 “일부 국가의 재외 공관이 마음대로 공기를 관측하고 게다가 인터넷에 공개하는 것은 비엔나 외교 관계 조약을 위반하는 것이자 내정간섭에 해당 된다”는 견해를 발표했다. 또한 “우리 정부의 측정이 보다 정확하고, 더 표준적이다.”라고 말해 대기 오염 측정을 중지하도록 요구했다.

PM2.5는 호흡을 통해 폐나 혈액에 들어가기 쉽기 때문에 건강에 위해가 가장 심각하다고 알려진다. 그러나 베이징시 당국의 공표 수치는 상당히 큰 차이가 있다. 무거운 스모그가 발생할 경우 미국 측의 수치는 “심각한 오염”인데 반해, 베이징시 당국은 “가벼운 오염”라고 공표하고 있는 것.

관측 결과의 차이에 대해 우샤칭 부부장은 “자국의 대기 품질 기준에 따라 우리나라의 대기를 평가하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대다수 시민은 미국 대사관 공표 수치가 신빙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상하이 미 총영사관도 5월부터 측정 · 공표를 시작했다. 상하이 시 환경보호국 장첸(張全)국장은 1일 미 총영사관의 방식이 중국법률을 위반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중국 당국의 주장에 대해 미 국무부의 마크 토너 부대변인은 이날 미국의 측정 결과는 재중 미국인에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함이며, 내정 간섭에 해당되지 않다고 반론했다. 토너 부대변인은 또 “중국이 미국의 대기관측 수치를 발표한다면 미국 정부는 이에 반대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중국 인민대학 마오쏘롱(毛?龍) 교수는 일찍이 자신의 미니 블로그 웨이보에서 “국제법상 미 대사관과 그 상공은 미국의 영토와 영공이 된다. 따라서 그 관측과 공표는 중국의 내정간섭과 관계가 없다. 미국 대사관의 행위를 비판하는 것이야말로 미국에 대한 내정 간섭이다.”라고 비판했다.

한 시민은 웨이보에서 “CCTV는 세계의 날씨와 대기 오염 상황을 알리고 있다. 우리 정부 고위 관계자의 이론에 따른다면 이는 전 세계의 내정을 간섭하는 것이다.”라며 비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