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ntdtv.com 2012-05-18 07:00 AM]
5월 16일 광저우일보에 중국은 외국산 분유를 원산지 가격의 4배로 세계에서 가장 비싸게 판매하면서 물류비 증가를 이유로 가격을 대폭 올리고 있다고 보도하자 인터넷에서 순식간에 뜨거운 논란이 일어났습니다.
소비심리의 영향 때문이라는 보도에 대해 “소비 심리와는 관계없다.”, “신용할 수 없는 국산분유를 누가 사나?”라고 네티즌들이 반론합니다.
“분유 값을 아껴서 병원에 가게 되면 의료비를 지불할 수 없다. 무덤에 쓸 돈까지 쏟아 넣게 될지도 모른다. 비싸도 외국산이 안전하다.”
네티즌 대부분 분유가격 상승은 중국산 분유에 대한 불신이 원인이라고 지적합니다.
17일 광저우일보는 재차평론 문에서 중국산 분유는 완전히 신용을 잃었다고 한탄했습니다.
네티즌이 쓴 만화 “세계 분유지도” 중국의 별칭은 독 분유입니다. 한편 외국산 분유는 원산지와 중국 양쪽에서 모두 품질 검사에 통과하기 때문에 안심할 수 있습니다.
네티즌은 “외국산은 돈을 내면 되지만 국산은 목숨을 내놓아야 한다.”고 야유합니다.
중국산 분유는 신용이 완전히 땅에 떨어졌습니다.?
NTD TV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