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ntdtv.com 2012-01-17]
올림픽 백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런던시의 캐너리워프에서 개막되었습니다. 지난 백년간의 올림픽 역사와 정치사를 동시에 엿볼 수 있는 자리입니다.
전시된 포스터는 현대올림픽을 표현하는 데 가장 좋은 도구로, 다가오는 런던올림픽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고자 하는 취지의 행사입니다.
전시회는 스포츠와 예술, 정치와 공간을 주제로 열렸습니다.
해미시 맥도얼(태너리워프그룹)
이번 전시회 ‘올림픽포스터백년사’를 통해 사회문화 전반을 되짚어보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1920년대로 돌아가 다른 정치환경과 다양한 민족주의가 말해주는 역사를 경험하는 것은 멋진 일일 것입니다.
20세기초에 제작된 포스터들은 매우 고전적이어서 고대그리스를 떠오르게 할 것입니다.
2012년 런던올림픽 공식포스터는 지난해인 2011년에 공개되었습니다.
트레이시 에민과 체이첼 와이트리드 같은 영국의 현대화가들은 알록달록한 커피컵 같은 것으로 오륜마크를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