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치아 알리베르티, NTD 세계화인성악대회에 감탄하다!(한,중)

[www.ntdtv.com 2011-11-1 09:00]

앵커:
NTD가 주최한 제5회 세계화인성악대회가 완벽하게 막을 내렸습니다. 10월 30일, 대회 참가자들과 내빈들은 카네기홀에서 성공적으로 열린 음악회를 축하하기 위해 행사가 끝난 직후 맨하튼 유람선에서 파티를 즐겼습니다. 뉴욕에서 열린 이번 대회를 관람하기 위해, 특별히 이탈리아에서 온 오페라 프리마 돈나, 루치아 알리베르티는 이 대회가 재능 넘치는 화인 성악가를 무대에서 발굴하기 위한 것 같다고 말합니다.

기자: 맨하튼 선상 위에 신탕런(新唐人) 화인성악대회 참가자들과 행사의 내 외빈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세계적인 라 스칼라(La Scala) 오페라 하우스의 배우선발 감독인 일리아스(Ilias Tzempetonidis) 씨는 말합니다.

[Ilias Tzempetonidis, 라 스칼라 오페라 하우스 감독]
“저는 화인성악 참가자들이 이탈리아 오페라를 부르는 색다른 모습을 보았는데. 모두 공연하기 쉽지 않은 곡들이었습니다. 나는 말해야만 합니다. 참가자들이 정말 잘 불렀다고요. 매우 감동적이었습니다.”

그는 화인 성악가들이 재능을 펼칠 수 있는 환경과 조건이 필요하다고 인식했습니다.

[Ilias Tzempetonidis, 라 스칼라 오페라 하우스 감독]
“오늘 저는 이 같이 훌륭한 무대를 보았는데요. 이런 무대를 제공한 주최측, 모두에게 갈채를 보냅니다. 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에서 대회를 관람하기 위해 오늘 이곳까지 왔다는 것은 정확히 말해서, 음악회가 성공적으로 잘 치러졌다는 신호입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이탈리아의 저명한 소프라노 성악가, 루치아 알리베르티를 초청하여 화인 성악가들과 함께 공연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Lucia Aliberti, 이탈리아 성악가]
“카네기홀에서 공연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음향시설, 모든 것이 매우 훌륭했어요. 저에게도 아주 좋은 경험이었고요. 중국인들은 제 생각에 매우 열정적인 분들 같습니다.”

루치아 알리베르티는 마스터 클래스에서 화인 성악가들에게 일대일 조언을 해주기도 했습니다.

[Lucia Aliberti, 이탈리아 성악가]
“매우 총명합니다. 매우 지적이어서 그들은 더욱, 더 많이 연습하고자 했어요. 그러나 아쉽게도 우리에겐 시간이 많이 없었죠.”

대회에서 입상한 참가자들은 또한 배움을 증진시킬 기회를 가졌습니다.

금상을 받은 쩡이쮠 (?怡君)과 은상을 거머쥔 린원위 (林雯郁)는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습니다.

[쩡이쮠 (?怡君), 세계화인성악대회 금상수상자]
“참가자들 모두 고전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이 대회에 참가한 것입니다. 그래서 제 생각에 이러한 열정이 우리의 문화를 계속해서 유지시켜 나갈 수 있게 하는 중요한 동력이라고 생각됩니다.”

NTD 시리즈 대회조직위원회 회장인 마리쥐엔(??娟)은 관중들이 화인성악음악회와 참가자들에게 매우 뜨거운 환호와 관심을 보여 주었다고 말합니다.

[마리쥐엔 (??娟), NTD 시리즈 대회조직위원회 회장]
“이번 음악회가 우리 전 시리즈 대회를 더욱 고조시킬 거라고 믿습니다. 전체적으로 매우 높은 수준에 도달했고, 그래서 찾아오시는 관중들과 평가들, 역시 매우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신탕런 주최로 5회째 열고 있는 화인성악대회는 우리에게 있어 굉장히 큰 용기와 위안과 기쁨이 되고 있어, 저는 매우 기쁩니다. 신탕런에서 5회 연속 성공적으로 개최되고 있고, 화인예술가들을 위한 국제적 무대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굉장히 영광스럽습니다!”

미국 뉴욕에서 NTD 뉴스 란칭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