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회 NTD 화인 성악대회 수상자(한,중)

[www.ntdtv.com 2011-10-31 07:30]

제 5회 NTD 전세계 화인 성악대회의 시상식이 10월 30일 오후 뉴욕 카네기홀에서 열렸습니다.

금상은 소프라노 정이쥔(鄭怡君), 은상은 소프라노 린원위(林雯郁), 동상은 다이후이리(代慧麗)와 엠마 정(愛瑪?丁)이 공동 수상했습니다. 남자 부문 동상 수상자는 리융(李勇)과 완쉐펑(萬雪峰)입니다.

카네기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소프라노 정이쥔이 금상을 수상했습니다. 아르헨티나에서 온 소프라노 린원위가 은상을, 미국의 다이후이리와 이탈리아에서 온 엠마 정이 동상을 받았습니다. 남자 부문에 선리융과 완쉐펑이 동상을 수상했습니다. 그 밖에 남ㆍ 여 부문에서 12명이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테너 천즈솬(陳志軒)은 이탈리아의 시칠리아 오페라 아카데미(SOA) 장학금을 받았습니다. 구이자리(桂佳麗), 우신(吳欣)과 주쓰위(朱思雨) 3명은 플로렌스 오페라 아카데미(FLOA)의 장학금 1천 유로(약 150만원)를 받았습니다. 또 이들에겐 플로렌스 아카데미의 마스터 클래스에서 공부하고 음악회에 출연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됩니다.

뉴욕에서 NTD 뉴스 후즈화(胡志華)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