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D 무술대회 금상수상자, “전통무술을 널리 알리고 싶어”(한,중)

[www.ntdtv.com 2010-10-10]

제3회 NTD 세계 화인무술대회 결승전이 10월 9일 뉴욕 맨하탄에서열렸습니다.영예로운 금상 수상자는 중국에서 온,병기 남자부문의 왕바이리(王百利) 선수입니다.왕 선수는 중화 전통무술에 대한해외의 뜨거운 관심과 환영을 직접 느꼈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리고 미국에 무술관을 열어 중화 전통무술을 널리 알리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금상 수상자인 병기 남자부문의 왕바이리 선수는 아시아 보검 제작 명장이 만든 명검 1 자루와 상금 5천 달러를 받았습니다. 왕 선수는 금상을 타리라고는 예상치 못했다며 무술대회에 참가한 소감을 말했습니다.

[왕바이리, 제3회 NTD 세계 화인무술대회 금상 수상자]
“대회 현장에서 기량을 발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탄탄한 무술기본기가 있어야 하는데요, 기본기가 없으면 안 됩니다. 가장 관건적인 것은 무덕(武德)입니다. 무덕이 없으면 무술을 연마할 수 없습니다.”

왕 선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미국이야말로 중화 전통무술이 소생할 수 있는 기름진 토양임을 느꼈다고 했습니다.

[왕바이리, 제3회 NTD 세계 화인무술대회 금상 수상자]
“미국, 이곳이 전통무술을 대단히 중시하고 있다는 걸 느꼈습니다, 정말로. 미국에서 전통무술을 계승 보급 발전시켜야 합니다.그리고 장래 미국에서 무술을 가르칠 계획이고 여건이되면 무술관도 열 생각입니다.”

왕 선수는 미국의 무술관에서제자들을 길러2년 후 화인무술대회에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왕바이리, 제3회 NTD 세계 화인무술대회 금상 수상자]
“또 참가할 것입니다. (기자:장래 제자를 데리고 올 것입니까?)예,당연히 데리고 와야지요.제가 참가하지 못하다면 제자들을 참가하게 할 것입니다.”

미국 뉴욕에서 NTD 뉴스 장쯔춘(張子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