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NTD 화인성악대회, 뉴욕 카네기홀에서 열려(한,중)

[www.ntdtv.com 2011-8-9 07:11]

‘2011 NTD 전세계 화인 성악대회’가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뉴욕에서 열립니다. 성악대회 책임자는 본사 기자와 인터뷰에서 전세계 성악가들이 예술과 문화의 도시 뉴욕에 모여 예술적 재능을 펼치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보도를 보시죠.

NTD 전세계 화인성악대회는 올해로 5회째를 맞습니다. 대회 책임자 리탕(李唐)은 NTD 성악대회가 지난 4회의 대회를 거쳐 명실공히 음악계의 성대한 대회로 자리매김하게 됐다고 소개했습니다.

[리탕, NTD 전세계 화인성악대회 책임자]
“NTD는 세계적인 매체이기에 우리가 개최하는 대회도 당연히 세계적인 대회입니다. 이전 4회의 성악대회에는 20여 국가의 4백명 음악가들이 참가했습니다. 참가 지역과 참가자 수가 말해주듯이 이 대회는 세계적인 대회입니다.”

올해 성악대회는 예년에 비해 특별한 점이 있다고 리탕은 소개했습니다.

[리탕, NTD 전세계 화인성악대회 책임자]
“올해 대회의 가장 큰 특징은, 결승과 오후 음악회가 카네기홀에서 개최된다는 점입니다. 카네기홀은 120년의 역사가 있고 이 120년 동안 고전예술의 많은 저명 예술가들이 이 곳에서 명성을 날렸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예를 들자면 첼리스트 요요마가 15세에 카네기홀에서 첫 음악회를 열었습니다. 카네기홀에서 이런 저명한 예술가들이 공연을 했듯이 우리 화인 예술가들도 이 무대에 서기를 원하며 또 그들에게도 뉴욕과 같은 세계적인 무대에서 명성을 떨치고 일가를 이룰 기회를 제공하고 싶습니다. ”

리탕은 카네기홀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화인 성악대회이기에 큰 난관과 도전에 직면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화인 성악가들을 세계무대에 세우겠다는 소망으로 그 모든 난관을 극복했다고 말했습니다.

[리탕, NTD 전세계 화인성악대회 책임자]
“우리 화인 예술가, 전세계의 화인 예술가를 위해 공헌하려 합니다. 세계 여러 곳에 있는 화인 예술가들이 서양의 오페라나 서양의 예술 분야에서 간고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서양 예술을 공부하는 화인에게는 서양 예술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고도 적은 기회가 주어지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개최하는 대회는 화인 예술가들에게 충분한 기회를 제공하며 그들의 재능을 마음껏 펼치게 하는데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리탕은 전세계의 화인 성악가에게 다음과 같이 당부했습니다.

[리탕, NTD 전세계 화인성악대회 책임자]
“올 해 카네기홀 대회는, 전세계적인 화인매체 NTD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무대 카네기홀에서 공연할 기회를 참가자들에게 제공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얻기 어려운 기회를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뉴욕에서 NTD 뉴스 궈잉(郭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