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ntdtv.com 2011-08-06 06:26]
의류업체 노티카에서 개최하는 ‘기어달리기대회’에 30명의 아기들이 참가했습니다.
걸음마를 배우는 아기들은 3m 길이의 매트를 빠르게 기었습니다. 경기장 밖에서는 경기 중인 아기들을 코치하는 엄마 아빠의 상기된 표정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어떤 부모는 장난감과 먹을 것을 작전에 동원하기도 했습니다. 경기에서 우승한 트렌트 밀(Trent Miele)은 결승선에 있는 야구공을 보고 기어 왔습니다.
메리(우승 아기 엄마)
저의 아기는 야구공을 제일 좋아합니다. 결승선에 있는 야구공을 보고 기어왔습니다.
9개월 된 트렌트는 생후 6개월 반 만에 기어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우승자 트렌트는 가장 큰 트로피를 거머쥐었습니다.
대회에 참가한 모든 아기들도 작은 트로피 하나씩을 가지고 돌아갔습니다.
이번 행사는 8월 7일 열리는 ‘뉴욕노티카3종경기(Nautica New York City Triathlon)’를 홍보하기 위해 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