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D 전세계 중국요리대회 아태지역 예선전(한,중)

[www.ntdtv.com 2011-8-1 22:45]

NTD 전세계 중국요리대회 아태지역 예선전은 타이완 시민들에게 경이로운 경험을 선사했고 서양인들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그들은 요리사들의 정성과 뛰어난 기술로부터 중화민족 전통 요리의 정수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4회 전세계 중국요리대회 아태지역 예선전이 열린 세계무역센터 2관은 주말을 맞아 대회장을 찾은 사람들로 장사진을 이루었고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현장을 찾은 많은 외국 관광객과 식도락가들은 중화요리 시식과 평가를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습니다.

[외국 관광객]
”이렇듯 요리대회와 식품박람회가 함께 열리는 것은 처음 봅니다. 잠시 후 저는 요리대회를 관람할 계획인데 요리를 배우게 될지도 모르겠어요.”

[박람회 참여 한국기업]
”한국에는 이러한 대회가 열리지 않습니다. 이렇게 큰 요리대회는 이 곳에서 처음 경험했습니다. 한국에도 이러한 요리대회가 개최되었으면 합니다. 특히 전시회와 경연대회를 결합한 부분은 아주 독특하고 인상적이었습니다.”

평상시 요리를 좋아하는 안드리아는 세계무역센터 2관 현장에서 두 차례의 시합을 지켜보면서 요리사들이 간단한 도구와 식재료로 멋진 요리를 만들어내는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안드리아, 외국 관광객]
“너무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그들의 기교를 보면 말입니다. 아주 빨리 재료를 썰고 있는데 손가락을 베지 않을까 걱정도 되지 않는 것 같네요. 이는 장기간의 연습을 통해 익힌 기술과 노하우가 있어야만 표현할 수 있는 솜씨입니다. 아주 탄복할만 합니다.”

맛있는 음식을 좋아하고 관광을 즐기는 차이 선생은 시합을 통해 조상들의 요리법 중의 정수와 본래의 맛을 찾게 되었다고 요리사들의 열정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차이 씨,관람객]
“금방 몇 가기 요리를 맛 보았는데 특히 감자계란볶음은 아주 간단한 가정식 요리지만 요리사들이 정성을 보아낼 수 있었습니다. 요리를 할 때 요리의 정수와 본래의 맛을 잃지 않고 사람들에게 향수하게 하는데 저는 이런 활동은 아주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바이위정,룽화전자집행장]
“아주 놀라움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대회장이 아주 크고 요리사들의 예술적인 요리기법을 엿볼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맛 있는 요리도 시식할 수 있어서 오늘 잘 온 것 같습니다.”

전세계 중국요리대회는 현장의 참여시민들이 요리사들의 정심한 기술과 칼 솜씨, 그리고 요리에 대한 정성과 식재료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타이베이에서 NTD뉴스 궈윈카이(郭云?) , 왕뢰이야(王瑞雅)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