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NTD 전세계화인무술대회, 10월 뉴욕에서 열려(한,중)

[www.ntdtv.com 2011-07-23]

본사가 주최하는 제3회 NTD 전세계 화인무술대회가 10월 9일 뉴욕 맨하탄의 뉴욕시립대학교 버룩대학 체육센터에서 열립니다. 북미 지역 예선전은 10월 8일 버룩대학에서, 아태지역은 8월 6일 타이완 타이빼이에서 치뤄집니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최근 대회규정을 발표했습니다. 세계각지 전통 무술인들이 대회에 참여해 무술로써 벗을 사귀고 전세계인들에게 중화 전통 무술의 정수를 보여줌으로써 전통 무술이 부흥되길 기대해 봅니다.

[웨펑(岳峰), NTD 전세계 화인무술대회 책임자]
“중화 무술은 중국의 전통문화, 신전문화(神傳文化, 신이 전한 문화)의 주요부분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대회 목적은 전통, 신전문화를 부흥시키고 널리 보급하는 것으로 무엇이 진정한 중화무술인지 세계인이 모두 이해하게 되길 바랍니다. 또 이런 대회를 통해 무술인들이 자신의 기량을 선보이고 무덕(武德)을 선보임으로써 오랜 세월 전해 내려온 그들의 기법과 심법(心法)이 계속 전승되게 하려고 합니다.”

NTD 전세계 화인무술대회 책임자 웨펑은 현대 사회에서 전통무술이 전승자를 찾지 못하고 있다며 이 대회를 통해 선후배 무술인들이 자신의 기량을 서로 비교하고 교류하는 공동의 장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웨펑, NTD 전세계 화인무술대회 책임자]
“무술은 지금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현대사회에서 전통무술을 단련하고 전승하는것이 쉽지 않기 때문인데요. 우리는 무술 대가들과 정통 무술인들이 진정한 기량을 선보임으로써 사람들이 진정한 무술이 무엇인지를 이해하고 진정으로 도를 구하고 무술을 연마하려고 하는 젊은이들이 이런 수련법을 접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런 교류를 통해 중화 전통문화의 주요부분인 심법(心法)이 후대가 끊기지 않고 계속 전해 내려갈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웨펑은 대회에 5개 종목이 있으며, 예년과 달리 예선에서 종목 2개를 선택할 수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웨펑, NTD 전세계 화인무술대회 책임자]
“권술과 병기로 크게 두 영역으로 나누고 권술과 병기는 다시 남자 부문과 여자 부문으로 나뉘어집니다. 남방권술은 남녀 구분을 두지 않아 총 5개 종목입니다. 작년 예선에선 1개 종목만 참가할 수 있었는데 올해부터 1개 종목을 더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는 또 정통무술의 부흥과 전승을 위해 가치 있는 상금과 부상을 준비했다고 말했습니다.

[웨펑, NTD 전세계 화인무술대회 책임자]
“이번 무술 대회에는 상당한 상금과 부상이 준비돼 있습니다. 각 종목의 우승자에겐 상금 5천 달러(약 5백만원)와 함께 아시아 도검 주조의 대가가 수공 제작한 명검(名劍) 1자루가 부상으로 수여됩니다. 2등에겐 상금 3천달러와 연습용 명도(名刀) 1자루, 3등에겐 상금 1천 달러가 수여됩니다. 이것은 중국 전통무술의 부흥과 보급을 희망하는 NTD의 염원입니다. ”

‘2011 전세계 화인무술대회’ 북미지역 예선 신청기한은 9월 30일, 아태지역은 7월 1일입니다. 자세한 상황은 대회 웹사이트를 참고하세요.

http://competitions.ntdtv.com

뉴욕에서 NTD 뉴스 안신(安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