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 요리대회 개최하는 NTD에 감사(한,중)

[www.ntdtv.com 2011-6-21 08:12]

2011 NTD 전세계중국요리대회 소식입니다. 대만 타이빼이(臺北)의 쓰촨요리(川菜) 전문점 천푸텐(陳福田) 대표를 소개합니다. 쓰촨요리 경력 35년인 천푸텐씨는 중화전통문화 회복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요리대회 소식에 장래 세계인들은 NTD에 감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전통 중화요리법 발굴에 전력을 다해 온 천푸텐씨는 NTD가 정통 중화요리의 발전, 보급을 위해 전세계중국요리대회를 개최한다는 소식을 듣고 기뻐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천푸텐, 쓰촨요리 전문점 대표]
“미래의 사람들은 NTD에 감사해야 합니다. 중화요리 계승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지금 사람들은 이미 잊어버렸기 때문이죠. 이 대회는 예전의 것, 전통적인 요리를 찾아내 여러분의 기억을 일깨워 줄 것입니다.”

중국에서 학교를 졸업한 천푸텐씨는 일찍이 정통 쓰촨요리의 맥을 잇기 위해 스승으로부터 조리법을 배우기 위해 유학을 떠났습니다. 그는 35년 요리 경력을 통해 현대사회의 흐름에 영향 받은 많은 요리사들이 중국요리의 ‘기본’을 간과한 채 요리의 외적인 기술 추구에 관심을 두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천푸텐, 쓰촨요리 전문점 대표]
“반드시 기본을 갖추어야만, 새로운 요리를 창조해 낼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착실하게 마음을 닦는(공부하는) 것이죠. 그러면 문제는 모두 해결할 수 있습니다.”

52세의 천푸텐씨는 주변의 젊은 요리사들에게 늘 가장 중요한 것은 정성을 배우는 것이라고 신신당부합니다.

[천푸텐, 쓰촨요리 전문점 대표]
“요식업은 비교적 고생스러운 일입니다. 고통을 참고 노력하는 마음이 가장 중요하죠. 그 다음이 손님을 대하는 것과 조리법을 배우는 것입니다. 정성을 다해 요리에 임하는 자세를 익혀야 합니다.”

천푸텐씨는 전세계 요리사들과 함께 중국 전통요리의 내포를 펼쳐 보이고자 대회 참가 신청을 했습니다.

[천푸텐, 쓰촨요리 전문점 대표]
“전세계 화인 요리사 여러분, 기쁜 마음으로 대회에 참가해 전통요리를 확대하고 발전시켜 나갔으면 합니다.”

대만에서 NTD 뉴스 청이하오(曾奕豪), 리징징(李晶晶)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