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ntdtv.com 2011-5-31 09:13]
NTD 전세계 중국요리대회 소식입니다. 타오웬(桃園)호텔 요리사 아홍스(阿鴻師)씨는 올해 NTD에서 주최하는 중국요리대회에 처음 참가합니다. 광둥요리 전문인 아홍스(阿鴻師)씨는 요리계 입문 20여 년의 베테랑 요리사입니다. 그는 손님이 요리사의 정성을 느낄 수 있도록 음식 하나하나에 최선을 다해 왔다고 말합니다.
생선 얇게 썰기, 더우츠(豆?) 다지기, 고추와 파 섞기. 아홍스(阿鴻師)씨가 지금 광동요리 ‘치즈챠오위펜(?汁炒魚片)’를 만들기 위해 재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통 광둥요리는 신선함과 상쾌함 그리고 부드러움을 중요시합니다. 이 ‘치즈챠오위펜(?汁炒魚片)’ 요리는 신선한 생선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슬라이스된 생선을 후라이팬에 넣고 튀기는 시간입니다. 시간이 길어지면 부드러운 식감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광동요리 전문가 아홍스(阿鴻師)씨는 요리사는 특히 태도를 중시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는 고객에게 만족을 주기 위해서 세세한 부분도 소홀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리홍장(李鴻章). 호텔 중식 주방장]
“모든 요리는 최고의 맛을 선사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야 합니다. 내키는 대로 대충 해서는 안되죠. (손님이) 맛을 보면 우리의 정성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의 이런 요리철학은 같은 요리사의 길을 걸었던 부친 아치우스(阿秋師)로부터 배운 것입니다. 요리명장 아치우스(阿秋師)는 NTD 전세계 중국요리대회가 정통요리문화의 내포 전달을 목적으로 개최된다는 소식을 듣고 아들 아홍스(阿鴻師)에게 참가를 독려했습니다.
[리쿤황(李?煌). 호텔 총주방장]
“아직 젊습니다. 참가에 의의를 둬야지요. 상을 타는 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이건 경험이고, 경험을 통해 배우는 거지요.”
신선하고 부드러운 요리 ‘치즈챠오위펜(?汁炒魚片)’을 한 입 맛보는 순간, 요리사의 실력과 함께 정성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아홍스(阿鴻師)씨는 오늘도 성실하고 진지한 마음으로 사람을 감동시키는 광동요리를 만들고 있습니다.
대만 타오웬(桃園)호텔에서 NTD 아태 뉴스 차이자오위(蔡肇宇)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