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브르노만의 튀는 패션 아이템

[www.ntdtv.com 2010-11-30 01:3158]

체코 브르노의 한 공장에서 의류 행사가 열렸습니다.
많은 패션디자이너와 장인들은 독특한 방식과 재료를 이용해 자신들의 상표를 단 패션 아이템을 만듭니다.
브르노에 독립적인 패션 명소를 만드는 것이 이번 행사의 목적이라고 운영진은 말합니다.
마리에 노보트나는 브르노 출신의 보석 디자이너입니다.

마리에 노보트나(보석 디자이너)
처음에는 작은 비즈 공예품을 만들었는데, 제가 북아메리카 인디언 문화권을 여행하고 체류하면서 인디언식 자수를 익혔습니다. 한 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19세기 서양 패션 아이템도 제가 선호하는 스타일이죠.

마리에는 12살 때부터 흥미를 느껴 비즈 공예를 시작했고, 몇 년 동안 자신만의 스타일을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마리에 노보트나, 보석 디자이너:
저는 보통 금속과 유리를 사용합니다. 특이한 재료를 가지고 있는 체코의 한 작은 공장을 발견하게 되어 그곳의 재료를 이용해 디자인하고 있습니다.

슬로바키아에서 온 마투스 쿠차로빅은 자신이 디자인한 특이한 지갑을 선보입니다.

마투스 쿠차로빅, 지갑 디자이너:
저는 경력이 1년 정도 됩니다. 저는 예술가인 친구와 함께 상품 디자인을 한 적이 있습니다.
저는 제 작품을 사람들에게 보여 주고 그들이 제 것을 기억해 주길 바랍니다.

방문객들은 행사장 분위기를 즐기고 있습니다.

방문객:
이런 전시 행사는 처음입니다.
저는 젊은 디자이너를 좋아하는데 작품들도 마음에 듭니다.
그들에게 우리의 관심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정말 좋은 작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곳 물건들은 정말 스타일리시해서 마음에 듭니다.

디자이너들이 그날 그날 디자인한 옷을 라이브 음악과 함께 선보이는 것으로 행사는 절정에 이릅니다.

체코 브르노에서 NTD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