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ntdtv.com 2010-11-18 03:36]
홍콩에서 2003년 이후 처음으로 조류독감에 감염된 환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그 환자는 중국에 관광을 다녀온 59세되는 홍콩여성이고, 현재 상황이 심각하다고 합니다. 홍콩정부는 조류독감경계등급을 상급으로 높였습니다.
저우이웨 식물 위생국국장과 위생보호센터 쩡하오후이 총감독은 수요일 저녁 이 사실을 알렸습니다. 감염된 여성환자는 11월 1일 중국에서 홍콩으로 돌아와서 2일부터, 코물이 흐르는 등 증상이 나타났고 5일부터 열이 나기 시작하였으며 14일, 툰먼병원에 입원해 H5N1 조류독감임을 확진받았습니다. 현재 마쟈래병원으로 보내졌습니다.
저우이웨 식물 위생국국장:
“환자는 현재 상태가 이미 매우 심각하며 페렴이 있을 뿐만 아니라 곧 중환자실에 보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환자는10월 23일부터 11월 1일기간 중국에 관광을 갔었고, 상하이에도 세차례 갔습니다. 중국에서 감염되었을 가능성이 비교적 높다고 말했습니다.
위생보호센터 쩡하오후이 총감독: “H5N1 조류독감의 잠복기는 보통은 2주 이고 1주일 내에 발생합니다. 환자의 상황을 본다면 그녀는 발병하기 1주일 전, 대부분 시간은 중국에 있었습니다.”
홍콩 식물 위생국 저우이웨국장:
“우리가 보기에 홍콩을 포함한 중국지역은 위험합니다. 우리는 각 방면에서 경각성을 높여야 합니다.”
홍콩은 2003년 2월에 중국 산터우에서 조류독감에 감염되어온 적이 있습니다.
조류독감 환자 발생 사실을 속인다는 비평을 받아온 중공이 최근에 한차례 조류독감을 발표 것은 올해 6월이었습니다. 후베이성에서 조류독감 환자 발생이 두 건이었다고 했습니다.
홍콩에서 NTD 뉴스, 량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