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맘의 쉘위댄스(한,독)

[NTDTV 2010-04-10 01:17]

춤을 배우기에 너무 이르지 않을까 싶은데요.
도쿄 외곽의 댄스학원, 아기들이 삼바리듬에 춤을 추고 있습니다. 젊은 아기엄마들은 강좌를 받고 있거나 대기중입니다. 강좌가 인기있기 때문입니다.

아기엄마들은 자신의 아이를 안고 춤을 추고 있습니다.

유키 하다(아기엄마)
아이와 함께 춤을 출 수 있기 때문에 이 강좌를 선택했습니다.

료코 카와토(아기엄마)
아주 재미있습니다. 아기도 잘 자고 저도 편안합니다. 딱이예요.

강좌는 전문댄서인 유미코 타나카씨가 운영합니다. 남편이 3년 전에 딸아이를 안고 춤추는 것을 보고 고안해냈습니다.

유미코 타나카(댄스강사)
심지어 예민하거나 우는 아이들도 춤을 추는 동안 잠을 잡니다. 따라서 엄마들도 스트레스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엄마나 임신부를 위한 운동으로도 좋습니다.

베이비댄스는 최근 큰 인기를 누리고 있어 `일본베이비댄스협회`가 설립될 예정입니다.
현재 30명 이상의 아기엄마들이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고, 심지어 미국과 영국에서도 강좌가 열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