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D 제 2회 전세계 화인 바이올린 대회 성황리 종료

[NTDTV 2009-8-31 07:39]

지난 8월 30일, 매년 NTDTV가 개최하는 9개 시리즈 대회 중 바이올린 대회 결승전이 막을 내렸습니다. 그날 밤, 카우프만 센타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미국 출신의 저우이가 영예의 1등 상을 수여받았습니다.

대회가 끝난 30일 밤 카우프만 센터에서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영예의 1등상은 미국 택사즈 주에서 참가한 저우이가 차지했고, 2등은 필라델피아의 린핀이 수상했으며, 뉴욕에서 온 장윈충과 캘리포니아에서 온 송창퉁이 나란히 동상을 수여받았습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마지막 결승전에서 참가자들은 중국인들에게는 많이 익숙한 `량산붜와 주잉타`와 파가니니의 곡을 연주했습니다.

심사위원들은 결선 참가자들의 연주를 듣는 것만으로도 한차례 콘서트를 경청하는 기분이라며 소감을 말했습니다.

은상수상자 린핀:
“제 연주는 아직 완숙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음악을 이해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했습니다.“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는 저우이는 올해 16살의 소녀입니다.

대상수상자 저우이:
“오버하지 않으려고 자제하며 연주했습니다. 자연스럽게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제가 느낀 감정을 그대로 표현했습니다. 참가자들은 모두 훌륭했습니다. 1등상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1등에게 수여되는 부상으로는 상금 일만 달러와 특수 제작된 바이올린 중 하나를 선택합니다. 아직 중학생인 저우이는 대학 등록금을 미리 마련하기 위해 상금을 받았습니다.

NTD뉴스 란칭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