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DTV 2009-7-7 22:52]
지난 7월 5일부터 NTDTV `전 세계 중국요리대회` 아태지역 예선1차전이 타이완 가오슝 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주최측은 경기장을 모두 개방해 이틀간의 일정동안 중화요리를 사랑하는 타이완 미식가 5천명과 1백여 타이완 업체들을 행사장에 초대했습니다.대회장에 함께 가보시죠.
예선전이 한창인 대회장은 진지한 참가선수들이 한창 요리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대회장 밖에는 친절하게 손님을 맞는 참가업체와 몰려든 미식가들로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전통 요식업체 우이룽 사장]
“이번 대회는 다양한 음식을 시식해 볼 수 있어서 만족스러울 뿐만 아니라 중국요리를 예술문화 부분으로 보존하고 전 세계 요리 중에서 가장 우수한 요리임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시합에 참가한 요리사들의 능숙한 손놀림에 관객들의 시선이 집중됩니다. 다양한 색, 향취, 맛이 모두 갖춰진 먹음직스러운 요리들이 심사위원들 앞에 펼쳐졌습니다. 대회를 통해 요리사들은 전통 5대 요리 체계의 정수와 요리방법에 대해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타이완 요리장 노조 쎄슈잉 이사장]
“요리사들이 이 방면에서 더욱 진보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중화요리를 더욱 발전시켜야 할 것입니다.”
[주방용품제조업체 쟝강청 사장]
“저는 NTDTV가 마련한 이번 대회의 의의가 매우 크다고 생각하며, 타이완 요리사들이 세계무대를 향해 나아가게 초석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관객들은 주최측의 배려로 높은 관람석에서 요리사들의 멋진 요리 과정을 분명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마련된 시식코너에는 다양한 음식을 시식해 볼 수 있어 유쾌함을 느끼셨을 것입니다.
타이완 가오슝에서 NTD 아태방송 장버순 쉬메이후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