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통 무술 위기

앵커 웡:
전통 무술가들은 현재 전통 무술이 위기에 처해 있다고 합니다. 오늘날 사람들은 무엇인가를 익히기 위해 진정한 노력을 기울이려고 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진정 그들이 스스로 평가하는 만큼의 가치가 있는지 누가 알겠습니까? 대만에서 4대째 친시탕을 이어온 무술가를 만나봤습니다.

기사:
랴오 번셩씨는 씨루오칫캄 무술을 홍보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는 가족에게 무술을 전수하는데 모든 시간을 할애하고 있습니다.

NTD가 국제 전통 무술 대회를 연다는 소식을 듣고 아주 기뻤다고 고백합니다.

친시탕 무술가 랴오 번셩씨:
“이것은 문화혁명 이후 알려진 신무술과는 다릅니다. 이것은 정통성 있고 소림무술로부터 전수된 것입니다. 17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데 씨로우치트캄이라고 불립니다.”

기자:
랴오 번셩씨는 마음을 잘 수양할 수록 무술도 나아진다고 합니다. 마음이 깨끗할 때만 불교 무술의 진수를 이해할 수 있다고 합니다.

친시탕 제자 황위시얜씨:
“중국인들은 중국 문화와 무술에서 사람의 내면과 육체를 모두 닦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저는 무술 수련이 결국에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믿습니다.”

기자:
씨루오칫캄은 푸지앤성 지우화산의 소림사에서 전수됐습니다. 수련을 하기 전에 반드시 마음을 비워야 하고, 호흡을 조절하고, 모든 생각을 없애야 합니다. 반드시 본질, 호흡, 정신을 하나로 모아야 합니다. 그러므로써 어떤 상황과 마주치더라도 고요하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대만에서 NTD 뉴스 윈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