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여행, 2015 한국여행박람회(한,중)

[www.ntdtv.co.kr   2015-02-28 03:5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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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한국을 여행할 계획이 있으신지요? 그렇다면, 아주 짧은 시간에 한국의 여행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한국 여행박람회’는 한국 각지의 관광 명소를 두루 소개했습니다.

 

[기자]

최근, 한국 서울 무역센터에서 ‘2015년 한국여행박람회’가 4일 동안 열렸습니다. 한국의 120여개 지방자치단체와 여행관련 기업들이 이번 박람회에 참여해 각종 여행정보와 지역 축제행사 정보를 소개했습니다.

 

[류근주(柳根周), 전라북도 관광총괄과장]

“전라북도에는 많은 자원들이 있습니다. 태권도도장도 개관되어서 태권도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많이 유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전라북도를 많이 찾아주세요.”

 

각각의 부스에는 각 지역의 여행 명소를 배경으로 하여 작은 체험관을 개설해 현지의 특징을 보여주면서 특산품, 기념품 등을 전시했습니다. 여행객들은 각종 정보들을 접하는 한편 현지의 풍토와 인심도 감수할 수 있었습니다.

 

[백승호(白承皓), 화성시 관광협회 이사장]

“화성시는 서울시의 1.4배 정도의 큰 면적입니다. 산도 있고 바다도 있기 때문에 자급자족이 가능하며 레저산업은 산에서 즐길 수 있는가 하면, 바다에서도 즐길 수 있습니다.”

 

박람회장 관람객들은 다양한 지역 체험활동을 통해 아주 새로운 느낌을 받았습니다.

 

[고영화(高英花), 여행객]

“여행 카페를 통해서 이곳에 왔어요. 와서 보니 그동안 몰랐던 정보도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해외에도 좋은 곳이 많겠지만 우리나라에도 볼거리가 아주 많아서 가까운 곳을 찾는 것도 참 좋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12회째 맞은 여행박람회는 관람객들에게 한국을 폭넓게 이해시켜 주었습니다. 매년 여행박람회를 찾는 관람객이 10만 명을 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서울에서 NTD 뉴스 김연(金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