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쇼이발레단 무용수 징역 6년형을…(한,영)

[www.ntdtv.co.kr 2013-12-05 03:42 AM]

징역 6년.

전 볼쇼이발레단 무용수 파블 디미트리첸코에 모스크바 법원이 내린 판결입니다.

파블의 공범 두 명에게도 유죄판결이 내려졌습니다. 그들은 발레단의 예술감독 세르게이 필린에게 염산을 뿌려 실명에 가까운 상해를 입혔으며, 세르게이도 호텔을 출발에 재판에 참석했습니다.

무용수의 변호인은 피고인들이 낙담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세르게이 카디로프, 파블 드미트리첸코 변호인]
“우리는 항소할 계획입니다. 판결에 근거가 없고, 명백하게 사건이 발생한 장소가 일치하지 않습니다.”

드미트리첸코는 필린에 대한 청부 폭행 혐의는 인정하고 있지만, 염산 사용 청부 혐의는 부인하고 있습니다.

필린의 변호인은 자신의 의뢰인이 자신의 시력을 회복하기 위해 필요한 12번의 수술 중 그 첫 번째 것을 준비하기 위해 독일에 체류했다고 밝혔습니다.

[나탈리아 지보트코바, 세르게이 필린의 변호사]
“필린은 단지 피고인에게 징역형을 선고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고 그는 누구도 용서할 없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오늘 저녁에 그에게 물어 그가 만족하지 않는다면 항소할 계획입니다.”

폭행은 볼쇼이발레단의 화려함에 감춰진 격렬한 경쟁의식을 드러냈으며 러시아에서 가장 유명한 예술단체의 명성에 손상을 초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