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파크 롯데월드가 개장 30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1일 롯데월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31일까지 이번 한 달 동안 ‘7시, 미라클 나이트(Miracle Night) 보러 가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알렸다.
미라클 나이트는 롯데월드가 올여름 개장 30주년 기념 축제를 위해 준비한 맵핑쇼다.
롯데월드는 미라클 나이트에서 철자를 따와 이름에 M이나 N이 들어간 사람에게 자유이용권을 할인 판매한다.
예를 들어 김지민을 영어로 전환하면 Kim Ji Min이 되므로 이벤트 대상이 된다.
할인 이벤트에 따르면, 이름 철자에 M 또는 N이 있는 고객은 성인 기준 4만 6,000원짜리 야간권을 단돈 2만 1,3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야간권을 구매하면 오후 7시부터 롯데월드 놀이기구를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하다.
마찬가지로 청소년 고객도 동일한 가격 할인이 적용되며, 또한 동반 1인까지 할인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어 친구 또는 커플끼리 가기 좋아 주목받고 있다.
다만 다른 혜택이나 우대와 중복 적용을 받을 수는 없으며 주말 및 성수기에는 1,000원 비싼 2만 2,300원에 판매된다.
자세한 사항은 방문 전 홈페이지 접속을 통해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