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AI와 지진…시진핑과 리커창을 고험해(한,중.영)

[www.ntdtv.com 2013-04-22 04:36 AM]

중공 신임 국가주석 시진핑과 신임 총리 리커창이 정식 취임한 지 한 달도 안 되어서 신종 AI 역병과 스촨 야안의 강진이 잇달아 덮쳐와, 2003년 ‘후-원 체제’가 갓 형성되었을 때 돌발한 ‘사스(SARS)’역병을 연상하게 합니다. 그 당시 중공이 역병 상황을 은폐함으로써 ‘사스’ 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확산되었습니다. 이번 ‘시-리체제(시진핑, 리커창)’는 그들 앞에 펼쳐진 이 엄중한 대 시험에 어떻게 대처할까요?

스촨 야안강진이 발생한 후 중공 당국의 반응을 보면 시진핑, 리커창에서부터 시작하여 관련 부서까지 대체적으로 예전의 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먼저 시진핑이 ‘재해 정황을 알아보고 생명을 구출하라’는 지시를 내렸습니다. 첫 시간에 현장에 가서 지휘하고 얼굴을 내미는 임무는 총리 리커창에게 맡겼습니다. 관영 매스컴의 보도 역시 특수한 부분이 없었고 예전처럼 해방군이 첫 번째로 구제하러 가고 지도자가 바로 현장에 도착했고 분위기가 좋았다 입니다.

시사평론원 란수는 시진핑과 리커창의 취임 이후에도 공산 정권에는 어떤 변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중요 사안들이 예전과 똑같은 방식으로 처리되고 있는 것입니다.

[시사평론원 란수]
“중공 당의 이익이 어떤 것 보다 위에 있습니다. 당의 이익은 국민 이익의 위에 군림하고 당은 헌법 위에 군림합니다. 때문에 어떠한 중대한 일을 처리할 때 이 두 가지 사안 (당과 국민의 이익)에 모순이 발생하면 언제나 당의 이익은 국민의 이익보다 우선하고 법률을 초월합니다.”

근래에 대륙에는 각종 재해와 역병이 자주 발생하는데 특히 중공 신 구 정권의 교체 시기에 재해가 더욱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10년 전 후진타오와 원자바오가 중공 정권을 인수할 때 대륙에서는 ‘사스’가 폭발했고 5년 전 중공 지도층 교체가 있은 후 얼마 안 가서 또 ‘원촨(汶川)대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시진핑, 리커창 역시 유사한 재해를 겪을 것인데 이는 하늘이 시진핑과 리커창 체제에 대해 내린 중대한 시험이다.” 라는 네티즌의 예언이 일찍이 있었습니다.

[대륙인사 천(?)선생]
“하늘이 그들(중공)에 대한 시험할 때는 한편으로는 그들(중공)의 정치 지혜를 시험하고 다른 한 편으로는 그들의 도덕 수준을 시험합니다. 이번 시험에도 저는 (중공)이 기만과 은페와 허위보도로 대처하고 있다고 봅니다.”

2003년 ‘사스’가 대륙에서 폭발할 때 중공 당국은 고의적으로 역병 상황을 은페하여 바이러스가 타이완, 홍콩 및 전 세계로 확산되게 만들었습니다. 국제사회는 이에 대해 질책했고 대륙의 민중 역시 중공의 작법에 강한 의문을 표시했습니다. 각계에서는 이번 신종AI 감염상황대해 중공 당국이 역시 은페하고 허위보도하고 있다고 봅니다.

중국 고대의 선현 노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백성이 가장 우선이고 임금이 다음이고 국가는 그 다음이다. 역대 현명한 임금은 민생, 민심, 민의를 국가를 다스리는 관건으로 여겼다.”

[대륙인사 천(?)선생]
“민의가 곧 하늘의 뜻이고 민심은 외면할 수 없습니다. 이 몇 십 년동안 (중공은 줄곧) 민중을 속였습니다. 만약 근본적인 변화가 없다면 현재 선전하고 있는 소위 ‘중국의 꿈’은 그저 꿈으로만 남을 것입니다. 사람이 진실을 말할 수가 없는데 무슨 일을 할 수 있단 말입니까?

또 일부 대륙의 민중들은 이른 바 ‘철로 만든 강산’은 권력 통치자의 미친 몽상에 불과하다고 표시했습니다. 수천년동안 중국 각 왕조의 흥망성쇠 또한 조수처럼 밀려왔다 밀려나갔고 권력 또한 조대의 교체에 따라 한번 가고는 더 이상 오지 않았습니다.

NTDTV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