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ntdtv.com 2013-03-11 03:04 AM]
최근 대만에서 ‘장기 이식’을 주제로 심포지엄이 열렸습니다. 이 심포지엄에서 전문가는 국민이 중국에 건너가 매매하는 방식으로 장기를 이식하는 행위를 대만 정부가 명문으로 금지해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세계적으로 장기 수요가 공급을 크게 웃돌아 아시아 각국의 환자들이 중국에 밀려들고 있습니다. 한편, 중국은 사형수와 양심수의 장기를 강제 적출해 국제 사회의 비난을 받은 지 오래됐습니다.
이러한 추이를 배경으로 ‘대만 국제장기이식 기관협회’와 ‘대만 의학연맹 기금회’가 대만인이 국외에서 이식을 받을 때의 의료안전 및 국외 원정이식에 대한 국제입법 추세에 관하여 심포지엄을 열었습니다.
대만 위생서 자료를 보면, 2000년에서 2011년 사이 현지 대만에 장기가 부족한 이유로 인하여 대만 환자가 국외에서 장기 이식을 받은 사례는 매년 약 200명이고, 이 중 88%가 중국에서 이식을 받았으며, 가장 많은 것이 신장 이식입니다.
‘대만 국제장기이식 기관협회’ 황스웨이(?士維) 부이사장은 ‘이스라엘, 말레이시아 등 국민들은 중국에서 장기 이식 수술을 받을 수 없습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자국민 기증자를 늘리는 정책을 펴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황 부이사장은 정부가 민중이 중국 대륙에서 장기 이식을 받는 것을 금지하는 법률을 제정하고, 장기 기증자에 대한 법적 장려 조치를 세워야만, 장기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시사평론가 류궈화(劉?華)씨]“이것은 매우 적극적이고, 좋은 소식입니다. 대만도 세계 주류를 따라가고 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주지하고 있는 대로, 중공의 장쩌민(江?民), 저우융캉(周永康), 보시라이(薄??) 쩡칭홍(曾慶紅) 4명은 선두에서 파룬궁 수련생과 중국 인민에게서 끝없이 장기를 탈취하는 범죄를 저지르고 있습니다.”
‘대만 의학 연맹 기금회` CEO를 겸임하는 ’대만 단결연맹 입법위원‘ 린시쟈(林世嘉)씨는 도이체 벨레 취재를 받을 때 중국의 장기 출처는 불투명하고 법적 문제와 의료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린시쟈씨는 중국에서 장기 기증자를 찾은 사람을 접했는데 그 사람의 이야기는 처음 적합성 판정을 위해 3개의 신장이 준비되었고, 두 번째는 4개, 3번째에 겨우 적합성 확정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사람의 죽음은 본래 예기치 못합니다. 그러나 중국에서 장기 이식을 받으려면, 사전에 시간과 장소를 결정하고 수술할 수 있습니다. 장기가 정말로 기증자로부터 제공된 것인지 확인할 방법이 없습니다. 누군가가 어쩔 수 없이 장기를 양보했는지. 아니면 인권 박해로 억지로 적출된 것인지. 린시쟈씨는 장기 출처에 의문을 제기합니다.
장기 중개와 매매가 범람하는 것을 제지하기 위해, 린시쟈씨는 ‘장기이식 조례법’을 수정해 장기 매매와 중개 행위를 근절시킬 것을 제안할 예정입니다.
NTD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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