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ntdtv.com 2013-02-28 05:36 AM]
최근 중국 국유기업이 파키스탄 구와다루 항구 운영권을 획득했습니다. 양국은 순수하게 상업적 협력 프로젝트로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평론가와 분석가는 궁벽한 항구의 경제적 타당성을 의문시하면서 ??진짜 목적은 중국의 군사시설 건설이 아니냐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2월 18일 파키스탄 아시후알리 자르다리 대통령은 구와다루 항구 운영권을 정식으로 중국 기업에 양도했습니다. 싱가포르 항구 사무국 (PSA)으로부터 중국 기업에로 이양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구와다루 항구는 중동 아라비아 해안의 원유 수송 요충지 호르무즈 해협 부근에 있습니다. 전 세계 약 20%의 석유가 이 해협을 통과합니다. 그러나 2005년에 완공해 2007년부터 싱가포르 항구 사무국이 경영을 맡게 된 이후 거의 사용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파키스탄은 구와다루 항구 운영권이 중국에 이양된 것에 대해 비판의 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항구까지 도로와 철도 공사를 완성하려면 몇 년이 걸리기 때문에 중국과 계약이 과연 경제적 이익을 얻을 수 있는지 의문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대학의 씨에티엔(謝田)교수는 싱가포르 측이 수년간 운영해도 이익이 없었다는 점에서 알 수 있듯이, 경제적으로 쓸모없는 항구라고 지적합니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대학의 씨에티엔(謝田)교수]
“눈앞은 바다이고 공업지역이나 상업지역이 없습니다. 중국의 내륙으로 통하는 길과 시짱(西?)쪽으로 가려 해도 인프라가 전혀 없습니다. 상업이나 경제적으로 말하면, 거의 가치가 없습니다.”
보도를 보면, 항구의 건설비용 2억 5천만 달러 중 75%를 중국이 제공합니다. 중국 당국은 구와다루 항구에 투자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씨에티엔 교수는 중국공산당은 분명히 정치적 또는 군사적으로 고려하여 인수했다고 생각합니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대학의 씨에티엔(謝田)교수]
“우선 이것은 경제의 투자는 아닙니다. 경제적 이익을 위한 투자라면 수익률을 볼 것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이 항구에 상업 가치는 없어서 경제 투자가 아니라 군사 확장 또는 중앙아시아에서 영향력을 늘리기 위한 정치적 투자라고 생각합니다.”
씨에티엔 교수는 투자전략 각도에서 봐도 실패라고 지적했습니다. 중국은 국제적인 영향력을 생각하지만, 멀리 떨어진 공해까지 닿지 않기 때문입니다. 경제적으로 말하면, 더욱 큰 실패이며, 실패의 대가는 항상 마지막에 중국 민중에게 돌아온다고 합니다.
중국기업 전문가 허쥔차오(何軍樵)씨는 중국 공산당은 정치적 목적이나 경제활동을 위해 어떤 대가도 마다치 않는다고 합니다. 비민주적인 정부이기에 행하는 것으로 인민들이 우려하는 부분도 있다고 조심스레 지적합니다.
[중국기업 전문가 허쥔차오(何軍樵)씨]
“비민주적인 국가에서는 많은 일이 비공개 암거래입니다. 정치제도가 불투명하기 때문에 군사 능력도 불투명하므로 역사적으로 민주국가 사이에서 전쟁이 일어난 적은 없습니다. 지금같은 비 민주주의 국가의 국외 항만 건설에 대해서 강한 우려가 이는 것은 정상입니다.”
중국은 구와다루 항구 운영권을 획득하고 미국, 러시아, 페르시아 이웃 나라에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인도, 중국해군이 항구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대학의 씨에티엔(謝田)교수]
“중국은 국경 문제로 인도와 갈등하면서 파키스탄을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중국이 여기에 발을 디뎠으므로 인도는 민감하게 경계할 것입니다. 실제로 미국이나 서??방 국가도 중국의 전략 의도를 계속 관찰할 것입니다.”
한편, 파키스탄의 전 외교관으로 독립 애널리스트 아리프 아유부씨는 관리권이 중국에 이양되더라도 중국에 어떤 경제적 이익도 초래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것은 공명심에 사로잡힌 프로젝트로 그들이 쭉 손을 놓고 싶었던 프로젝트라고 설명했습니다.
NTD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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