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프리 차이나’ 히로시마에서 시사회(한,중,일)

[www.ntdtv.com 2013-02-17 04:18 AM]

미국의 마이클 펄만 (Michael Perlman) 감독과 NTD TV가 공동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 프리차이나 (Freechina)는 수많은 영화제에서 수상을 받았습니다. 지난 2월 10일에는 히로시마에서 시사회를 가졌습니다.

영화 감상 후, 중국공산당이 자국민에게 저지르는 박해의 잔혹함에 전 히로시마 시의회 의원 마츠이쿠니오(松井邦雄)씨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히로시마 시의원 마츠이쿠니오(松井邦雄)씨]
“상상 이상으로 박해가 심해서 좀 놀랐습니다만, 이런 상황을 헤쳐나가고 있다고 생각하니,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분들에게도 감동하게 되었습니다.”

히로시마 현 문화 단체 연락회의 가메오카(?岡) 사무국장은 이렇게 말합니다.

[히로시마 현 문화 단체 연락회의 가메오카(?岡) 사무국장]
“중국이라는 나라는 매우 좋아하는 나라입니다. 하지만 저런 불행한 일이 한편으로 일어나고 있다는 것은 역시 충격이군요. 이런 정치의 왜곡은 국민이 스스로 바꿔갈 수밖에 없는 일이라고는 하지만, 전 세계에 알려가는 것도 중요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본래 그런 활동은 자유로와야 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러나 정부가 극단적 사고방식을 취하여 탄압하게 되었군요. 이런 일은 물론 어느 나라에서도 절대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물며, 저런 박해를 받고 있다는 것을 자국 내에서만 거론할 것이 아니라, 세계에 널리 알려 가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렇게 하는 것이 민주주의의 기본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중국은 지금 민주주의 정치의 기본이 조금 무너져 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듭니다. 파룬궁 이야기도 반드시 알려야 합니다. 오늘 영화를 본 사람이 한 명이라도 더 다른 사람에게 기회가 있을 때 마다 이야기 해 가면 좋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다큐멘터리 영화 프리차이나 (Freechina)는 2명의 재미 중국인 파룬궁 수련자가 중국에서 받은 박해를 모델로 만들어졌고, 여러 국제 영화제에서 수상했고. 이미 12개 국어로 번역되었습니다.

NTD뉴스입니다.

일본어원문링크 : http://www.ntdtv.jp/ntdtv_jp/society/2013-03-02/51224829928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