댜오위다오 문제 격화와 방일 중국인 작년 최다(한,중,일,영)

[www.ntdtv.com 2013-02-16 05:54 AM]

댜오위다오 열도 문제를 둘러싼 중국 공산당의 강경 자세와 대치 기간은 많은 사람의 예상이 빗나갔습니다. 어느 학자는 중국의 강경한 자세는 작년 이래 고관의 권력 투쟁과 깊이 관계있다고 주시하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해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여행자 중 중국 관광객이 사상 최대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일본 측 지적을 따르면 중국 해군 함정이 일본 해상 자위대 호위함을 레이더?? 조사한 뒤 중국 각 대 군구로부터 육해공과 제2포병 부대(전략 미사일)까지 연일 전투태세를 강화했다고 합니다. 14일, 합계 6척의 중국 감시선이 댜오위다오 열도 부근 해역에서 순항을 계속했습니다. 또한, 중앙 TV는 처음으로 근거리에서 댜오위다오 열도 일부와 함대의 순항을 촬영해 생방송으로 보도했습니다.

‘뉴스 네트웍스 재팬’에 따르면, 얼마 전 일본 육상 자위대와 미국 해병대는 미국 캘리포니아 캠프 펜들턴에서 합동 훈련했습니다. 댜오위다오 열도 점령 후 미·일 합동 섬 탈환을 시뮬레이션하고 육상 자위대원 50명이 미군기 오스프리로 공수되어 하늘에서 상륙하는 훈련이 처음으로 행해졌습니다.

교도 통신사는 해상 보안청 정보를 인용해 중국의 감시선 50척이 부근의 일본 선박에 대해 중국 영해에서 댜오위다오 열도 해역에서 떠나라고 요구했다고 전했습니다.

[베이징 시사평론가 화퉈(華頗)씨]
“전쟁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중공이 대대적으로 소신을 표명하고 있는 이유입니다. 하나는 민중의 지지를 얻기 위해 더 강경한 태도를 보여줄 수??록 국내 내셔널리즘의 지지를 받습니다. 국외에 대해서는 미·일 동맹에 대항하는 것입니다. 아마 중일 관계는 예전처럼 정치는 차갑고 경제는 뜨겁게 돌아오겠지요. 그래서 정치 측면에서 강경한 자세를 보이고, 경제는 긴밀하게 협력합니다.”

보이스 오브 아메리카(VOA)는 도쿄대학 동양 문화연구소 마츠다 야스히로(松田康博) 교수의 말을 인용해 당시 도쿄 도지사였던 이시하라 신타로(石原?太?)씨의 댜오위다오 열도 구매 계획이 국유화로 진전한 것이 중일 댜오위다오 열도 문제 도화선이지만, 같은 시기 중국공산당 상층부 권력 투쟁과 권력 탈취도 일·중 간 모순을 깊고 강하게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마츠다(松田) 교수는 중국 공산당 권력 승계는 올해 3월 전국 인민대표 대회전까지라고 말했습니다. 일부 부서 관료는 윗사람의 눈치를 보면서 다양하게 추측합니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강경정책을 선택. 권력 승계시기에는 비교적 강경한 대외 정책을 선택하기에 십상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중국어 온라인 잡지 ‘중국 사무’ 우판(伍凡) 편집장은 비록 전국인민대표대회 후에도 중국 공산당 내부의 권력 투쟁은 끝날 수 없고, 댜오위다오 열도 문제는 권력 투쟁과 관계있지만, 절대적이지 않다고 지적합니다.

[잡지 ‘중국 사무’ 편집장 우판(伍凡)씨]
“더 큰 것이 민족주의입니다. 사람들이 그들에게 압력을 가하기 때문입니다. 민족주의는 공산당이 일으킨 것입니다. 지금 사람들은 중공을 비난하고 있습니다. ‘행동을 보여주지 않으면 너희는 매국노다.’ 라고, 하기에 누구도 뒷걸음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민족주의의 힘은 당내 투쟁을 넘어서는 것입니다.”

한편, 중국 중앙텔레비전 방송국의 공식 사이트는 일본 정부 관광국 (JNTO)의 자료를 인용, 2012년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836만 8천 명 가운데 중국 관광객이 최고 143만 명을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잡지 ‘중국 사무’ 편집장 우판(伍凡)씨]
“중국 민중은 비교적 이성적으로 일본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역사뿐만 아니라 현재도 보면서 일본인이 중국에 대해 어떤 자세인지를 판단합니다. 내가 이제까지 본 자료를 보면, 50 ~60%의 일본인은 중국과 전쟁을 원치 않습니다. 중공이 싸우자고 고함치면, 일본 우익이 전쟁을 입에 대어도 미국이 싸우지 말라고 제지합니다. 그러니까 전투가 정말로 일어날 것은 없습니다. 단지 군이 전투 준비를 하면 소란은 조용해질 것입니다.”

네티즌은 CCTV 보도 풍자를 받아들여 “큰 소리를 내며 얼굴을 치고 있다.”라고 비평하고 있습니다.

[베이징 시사평론가 화퉈(華頗)씨]
“반일은 일시적인 것으로 열광적인 감정은 지속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 열광이 지나면 모두 평소로 돌아갑니다. 놀고 싶은 사람은 놀고, 일본에 가고 싶은 사람은 갈 것입니다.”

[권리 운동 책임자 후쥔(胡軍)씨]
“당국이 반복해서 반일을 외치며 떠들지만, 민간인은 반대로 일본에 가고 싶어 합니다. 관료들이 횡령한 거액의 공금이나 민중으로부터 착취한 재산의 용도가 없어서 공비 여행이 특히 많습니다.”

후쥔씨는 이러한 중국공산당 관료들이 한편으로는 반일을 외치고, 다른 한편으로는 일본에 가서 돈을 소비합니다. 그래서 진짜 적대 세력과 매국노는 바로 이러한 관료들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NTD뉴스입니다.

일본어원문링크 : http://www.ntdtv.jp/ntdtv_jp/security/2013-02-20/68672603080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