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2013년에 닥친 치명적인 위기(한,중,일,영)

[www.ntdtv.com 2013-02-14 02:00 AM]

중국도 물론 용의 해가 지나고 뱀의 해가 왔습니다. 한 분석가는 다사 다난의 2012년을 보내고 나니 곳곳에 위기가 숨어있는 뱀의 해를 맞이했다고 합니다. 2013년은 중공이 현재 마주하고 있는 여러 가지 위기에 새로운 위기들이 엎치고 덮쳐서 더욱 격한 한 해가 될 전망입니다.

2013년에 일어날 수 있는 중국 공산당 정권의 존망에 직접적인 위협이 되는 위기에 대하여 격렬한 논평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중국 공산당은 도대체 어떤 위기에 직면하고 있는 것입니까?

미국 컬럼비아 대학 정치학 박사 리텐쇼우(李??天笑)씨는 공산당 “붕괴 위기”를 듭니다.

[정치학 박사 리텐쇼우(李??天笑)씨]
“망당(亡?)의 위기는 점진적으로 진행되어 왔습니다. 예를 들어 2004년부터 시작한 공산당 탈퇴 운동은 당 조직 탈퇴를 포함해 3퇴(소선대, 청년단, 공산당 탈퇴) 운동이 활발해져 탈퇴를 표명한 사람은 이미 1억 3천명에 달해 소련이 붕괴할 때보다 많습니다.”

또한, 역대 정치운동 및 문화 대혁명과 천안문 사건 등의 원흉은 앞으로 철저하게 조사, 추궁하며, 공산당 체제 자체가 청산 위기에 직면할 것이라고 지적합니다.

[정치학 박사 리텐쇼우(李??天笑)씨]
“예를 들면 시진핑 총서기가 제안한 노동교양소 폐지 문제는 노동교양소에 어떤 사람을 감금하는 것인가? 대부분은 파룬궁 수련생입니다. 그럼 왜 이 무고한 사람들을 체포, 구속하는 것입니까? 누가 체포를 지시하고 배후의 요인은 무엇입니까? 장쩌민에게 눈이 갈 것입니다. 장쩌민은 공산당 권력을 이용해 박해와 탄압을 하고 있습니다. 결국, 중공제도 문제를 파악하는데 눈이 가는 것입니다.”

시사평론가 린쯔쉬(林子旭)씨는 중국공산당이 직면한 가장 큰 위기는 민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사평론가 린쯔쉬(林子旭)씨]
“공산당에 대해 말하면, 보시는 바와 같이, 중공 관료들은 지금 미친 듯이 국외로 재산을 옮기고 있습니다. 당내 대다수 사람이 이미 중공에 대한 자신감이 없어졌습니다. 당외에서 보면, 민중은 점점 냉정하게, 사람들의 자유에 대한 갈망도 전례 없이 격발되었습니다. 민중은 중공을 버리는 가운데 급속히 중공에 대한 공포에서 벗어나고 있습니다.”

이밖에 북한이 국제사회에서 반복 경고에도 2월 12일, 3차 핵실험을 강행. 이와 함께 북한의 동지인 중국 공산당도 국제 사회에서 시선을 끌었습니다.

[시사평론가 린쯔쉬(林子旭)씨]
“세계를 보면, 계속 약해지는 중공을 목격하고 많은 서방 정부는 중공이 붕괴한 후를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영토 분쟁 때문에 중공은 대부분 이웃 나라에서 미움 받고 있습니다. 중공의 형제 국가들도 속속 민주주의로 이행하기 시작했고, 작은 북한도 중국에 대항하기 시작해 마음대로 핵 실험을 했습니다.”

북한의 핵실험 위협을 받고 중국 외교부도 비난성명을 발표. 북한 문제는 중공의 새로운 지도자 시진핑 총서기의 정치 IQ를 시험하는 시련이라는 지적도 있습니다.

한편, 중국의 경제학자 마오위시(茅于軾)씨는 지금 중국에서 가장 심각한 것은 정치문제가 아니라 경제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경제학자 마오위시(茅于軾)씨]
“중국의 큰 위기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부동산 거품, 또 하나는 은행의 부실채권이 직접적인 위기입니다. 두 가지 문제는 당장에라도 터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한편, 베이징에서는 유해 스모그가 1개월 사이에 4번 발생했습니다. 따라서, 리텐샤오(李??天笑)씨는 날로 심각해지는 환경문제도 경시할 수 없다고 지적합니다.

[정치학 박사 리텐샤오(李??天笑)씨]
“게다가 모래 폭풍이나 원인 불명의 지반 함몰 등 모든 환경 재난이 중공이 오랫동안 경제를 추구한 결과입니다. 인민의 생존환경을 무릅쓰고, 계속 파괴하면 민중의 저항을 당합니다. 저항과 위기가 결합해 포괄적인 위기로 바뀔 것입니다.”

린쯔쉬씨는 현재 중국 공산당이 전례 없는 위기에 놓여있는 가운데, 시 총서기가 어떠한 조처를 하더라도 각각 위기는 도미노처럼 하나가 넘어지면 순식간에 중국공산당을 붕괴시켜 버릴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NTDTV Korea 편집부

일본어원문링크 : http://www.ntdtv.jp/ntdtv_jp/society/2013-02-19/82512186237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