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ntdtv.com 2012-12-04 05:18 AM]
고대 마야인의 예언으로 여겨지는 2012년 12월 21일 “세계 최후의 날”까지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최근 중국의 인터넷에서는 마야와 연관된 ‘마야 조’라는 글이 인기를 끄는 동시에 각지에서 식량을 저축하고, ‘노아의 방주’를 만드는 등 각종 피난 준비 정보가 빈번히 전해지고 있습니다. 물론 믿지 않는 사람도 많이 있지만. ‘세계 최후의 날’은 정말 오는 것입니까. 정말 온다면, 살아남는 방법은 있는 것일까요? 중국의 네티즌에게 물어 봅시다.
최근 ‘마야 조’라는 기록이 중국 인터넷에서 유행하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마야 풍의 쓰기로 자신의 여생에 유머러스한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마야 문명은 정말 믿을 수 있는 거야? 만약 제대로라면, 기말 시험 공부하지 않겠다.”, “만약 정말이라면 집에 가서 부모님과 회포를 풀어야 해요.”
2012년 12월 21일은 정말 세계 최후의 날이 될 것입니까?
AFP통신의 11월 20일자 뉴스에 따르면, 마야문화를 연구하는 전문가는 마야 문명은 12월 21일을 `세계 최후의 날`로 기록하지 않았다고 표명. 미국 우주항공국 (NASA)도 공식사이트에서 ‘2012년 12월 21일 세계 최후의 날은 없다.’고 표명했습니다.
그러나 역시 종말에 대한 공포감을 벗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영국에서는 일부 시민이 ‘마지막 날’을 위해 피난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많은 량의 음식을 비축하고 동시에 간단한 공구와 원시적인 무기를 준비하고 마지막 날이 와도 사냥으로 살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베이징에서도 마지막 날 패닉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시민들 사이에서는 ‘21일이 마지막 날이다.’라는 정보가 휴대전화 문자로 널리 전해져, 어떤 사람들은 비스킷과 광천수를 포함한 식량을 비축하기 시작하고 구명튜브 및 각종 구조장비를 사는 사람도 있습니다.
광둥성 둥관시(?東省東莞市) 네티즌 왕(王)씨는”세계 최후의 날은 언젠가는 온다고 생각하지만, 어떤 형태로 나타날지 모르기 때문에, 식량비축은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광둥성 둥관시(?東省東莞市) 네티즌 왕(王)씨]
“만약 하늘에 오르는 형태라면 비축해도 쓸데없겠지요. 만약 자연계의 위기라면, 조금은 도움이 될지도 모릅니다. 중국정부는 책임이 없기 때문에 구조는 자신이 해야 하는 것이 확실합니다. 나는 자연에 맡겨 특별한 비축도 하지 않으며 비축할 생각도 없습니다.”
[신장(新疆) 장(張)씨]
“신앙도 없고 도덕이 땅에 떨어져 거리낌 없이 악행을 하는 밑 빠진 악인들이 신들에게 재판받겠지요. 평소 선을 수련하는 사람은 세계 최후의 날이 와도 지켜준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마지막 날을 믿지 않는 네티즌도 있습니다.
[상하이(上海) 시민 씨에단(謝丹)씨]
“100% 가능성이 없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자연과학의 지식에 따르면, 가능성은 만분의 1 정도로 매우 낮습니다.”
한편, 새로운 군단농일사단 13연대에 근무하는 육(陸)씨는 마야인의 예언 세계 최후의 날이 곧 올 것이라고 믿습니다. 육씨는 150만 위안을 투입해 2년이란 시간을 들여 노아의 방주를 만들어 냈습니다.
또한, 하북성(河北省)농민은 2012년 4월부터 180만 위안을 들여 노아의 방주 6척을 만들어 수상에서 시험 운전도 했다고 합니다.
네티즌 리 정 씨는 만약 정말로 “세계 최후의 날”이 있다면, 그것도 인간이 나쁜 짓을 했기 때문에 초래 된 것으로, 선악에는 반드시 보답??이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네티즌 리징(李?)씨]
“공산당은 집권 60여 년간 악행을 하고 있습니다. 재난이 없을 수 없죠. 가장 잔인한 것은 지구상에서 이제까지 없었던 생체 장기적출입니다. 수백만 파룬궁 수련자들이 살해 되거나 불구자가 되었습니다. 재난이 없을 수 없을 것입니다. 다름 아닌 인재입니다. 천재는 인간이 초래한 재앙입니다.”
이씨는 과학기술과 물질, 모두가 움직이지 못하게 되었을 때는, 식량이나 물을 아무리 모아 두어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네티즌 리칭(李?)씨]
“무엇을 만들어도 낭비입니다. 인심이 황폐했기 때문에, 도덕부터 개선되지 않으면 달나라에 올라가도 소용이 없습니다. 서민은 분명히 인식해야합니다. 지금 유행하고 있는 공산당 탈퇴야말로 방주를 타는 티켓입니다. 왜일까요? 인류의 도덕이 향상돼서 중공의 악행을 더 이상 조장, 방치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2012년 12월 21일. 이날 세계에 무슨 일이 일어나날지 아직 아무도 모릅니다. 한 네티즌은 “착한 사람에게는 최후의 날이 없지만, 악인은 피할 수 없다.”고 설명합니다.
NTD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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