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료들 식비 연 3천억 위안, 빈민 식비는?(한,중,일,영)

[www.ntdtv.com 2012-10-20 02:36 AM]

중국 당국 자료에 따르면, 2011년 11월말에 개최된 `빈곤 부조공작회의(빈곤층 보조 사업 회의)`는 농민들의 1인당 연간 순수입 2300위안, 즉 하루 순수입 6.3위안이 빈곤 라인으로 정해졌습니다. 중국에서는 아직도 1억 2천 800만 명이 빈곤라인보다 못한 생활을 보내고 있습니다. 6.3위안으로 도대체 어떻게 하루를 보내고 있을까요? 한편, 중국 공산당 관료는 매년 공금으로 3천억 위안의 음식을 먹고 있습니다. 네티즌에 따르면, 6.3위안으로 하루를 보내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전기 가스 수도 등 모두 돈이 들기 때문입니다. 그럼 중국의 최하층 사람들이 보내는 진짜 빈곤 생활을 살펴봅시다.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의 빈곤인구는 1억 2천 800만 명. 인구의 1% 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새로운 빈곤부조 기준은 지난해 말 당국이 농민의 연간 순수입을 2300위안으로 1년 365일로 계산한 것으로, 중국에서는 약 1억 300만 명이 단 6.3위안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다는 계산이 됩니다.

중국 ‘부빈기금회’는 ‘유엔 세계 식량계획 (WFP)’의 호소에 따라, ‘국제 빈곤 퇴치 일’에 하루 6.3위안, 한화 약 1,134원을 사용해, 빈곤 생활 체험에 참가하도록 호소했습니다.

상하이의 사업가 씨에단(謝丹)씨는 6.3위안은 버스를 3번?? 타면 없어지는 금액으로, 의식 등 삶의 기본적인 지출은 물론 특히 농촌에서 도시로 이주한 농민공에게 이 금액으로 생활하라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상하이 사업가 씨에단(謝丹)씨]
“도시에서 일하는 이주 노동자의 대우는 매우 낮고 생활수준은 도시 주민과는 비교할 방법이 없습니다. 대우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농촌에서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은 기본적인 노동 소득이 없이 대부분 그냥 넉넉한 衣食을 요구할 뿐입니다. 자녀교육, 생로병사의 사회 보장은 전혀 없습니다.”

[닝샤구 인촨시 장융닝(寧夏? 銀川市 張永寧)씨]
“지금은 야채도 곡물도 가격이 올라, 6.3위안으로는 도저히 부족합니다. 다른 것, 예를 들면 겨울 석탄 값, 전기세 등은 계산에 넣지 않았고 한 달간 상당히 절약해도 500위안 듭니다. 밖에서 국수한 그릇을 사먹어도 10위안 내야합니다. 아무 곳도 갈 수 없습니다. 어디에 가려해도 돈이 많이 들므로 나가지 않는 것이 제일입니다.”

중국 당국이 발표한 2011년 ‘중국 급여 발전보고’ 자료에 따르면, 중국공산당 고위관리 연봉은 농민공 평균 소득의 4천 배 이상이고, 이는 너무도 큰 빈부 격차입니다.

쟝시성(江西省) 네티즌 류(劉)여사는, 빈부격차는 사회의 불공평을 일으키고 있으며, 6위안으로 衣食을 해결하려 하지만 방법이 없습니다. 또한 소득 차이를 만들어내는 원인은 주로 국유기업의 자원독점과 부패관료의 부패 등이며, 부패관료의 생활과 비교하면, 빈민의 생활은 완전한 지옥이라고 한탄합니다.

[쟝시성(江西省)네티즌 류(劉)여사]
“인민대표 자체가 이익집단의 대표로서 그 자체가 빈부차이를 초래하는 주요 원인입니다. 우리는 인권도 자유도 없습니다. 법치는 이미 죽었고, 인치과 권력밖에 없습니다. “특수 국가이기 때문에 이상하지도 않습니다. 하루 6위안도 이상할 게 없지요.”

[북경의 청원자 지애(?)여사]
「청원자들은 6.3원으로 하루생활을 할 수가 없습니다. 적어도 10위안 정도는 필요합니다.」

게다가 “하루 6.3원”에 대조해보면, 중국 식탁의 낭비는 정말 놀라운 일입니다. 중국 농업대학 식품 과학과 영양공정 학원의 조사에 의하면, 중국 대륙에서는 연간 단백질과 지방이 각각 800만 톤과 300만 톤 이상 소비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2억 명이 1년간 필요로 하는 식량입니다.

한편, 중국 공산당 관료의 1년간 공금 식비는 3천억 위안을 넘고 있습니다. 각 호텔의 쓰레기통에 버려진 사치스러운 요리나 전국 하수구에 창궐하는 식용유 등, 무서울 만큼 낭비가 심합니다. 이 하찮은 6.3위안은, 사치스러운 관료에 있어서는, 팁주기도 힘든 돈입니다.

NTD뉴스입니다.

일본어원문링크 : http://www.ntdtv.jp/ntdtv_jp/society/2012-10-28/16756098733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