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ntdtv.com 2012-09-26 05:24 AM]
유엔 인권이사회 제 21차 회의 개최 기간 각국 대표는 중국 정국, 왕리쥔(王立軍), 보시라이(薄??)와 및 구카이라이(谷開?)의 정치 스캔들에 계속 주목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이슈 배후에 중국 당국의 ‘파룬궁 수련생의 장기사냥’ 죄악은 회의에 참석한 대표들에게 충격을 주었습니다. 이 화제는 유엔에서 몇 번이나 거론되었고 노출도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9월 18일, 대기원시보 총 편집장 궈진(郭君)씨는 국제교육발전기구(IED) 수석대표 파커 박사와 함께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100명 이상의 각국 대표와 국제 비정부 기구 (NGO) 대표들에게 중국 공산당 장기적출 죄악을 폭로하면서 진상을 더 깊이 밝히도록 요구했습니다. 이후 며칠 이 문제는 많은 대표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재판을 마친 왕리쥔 사건에 대해 많은 대표들은 왕리쥔, 보시라이, 구카이라이 사건은 표면상 중국정부의 재판처럼 간단한 것이 아니라 “사건 안에 더 큰 사건이 있다”라는 견해를 나타냈습니다. 또한 중국공산당 정국 핵심은 파룬궁 사건과 관련이 있고, 보시라이 사건은 살아있는 파룬궁 수련생의 장기적출 및 시체 매매와 관계있다고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대기원시보 총 편집장 궈진(郭君)씨]
“이것은 유엔의 공식적인 자리에서 이루어진, 살아있는 파룬궁 수련생 장기적출 고발에 관한 최초 토론입니다. 많은 나라 대표자가 제 21차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이 안건이 표면화 된 것을 매우 기쁘게 논의했습니다. 당일 회의에 참석할 수 없었던 국가의 대표들도 유엔 웹 사이트에서 나의 발언을 찾아 녹화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궈진씨에 따르면, 많은 국가 대표들은 장래 이 문제에 도움을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기원시보 총 편집장 궈진(郭君)씨]
“일부 국가 대표는 큰 관심을 갖고 귀국 후 연구하고 싶기 때문에 더 많은 자료를 원하면서 어떻게 행동을 취해야 할지 연구하겠다고 했습니다. 또 미국이 이것에 대해 더 진일보 한 조치를 취할 것을 바라는 대표도 있었습니다. 그들도 미국과 함께 행동을 할 것을 계획하고 있었습니다.”
한편 궈진씨는 이 일을 기뻐하는 동시에 무겁게 느껴진다고 합니다. 대기원이 중국공산당에 의해 살아있는 파룬궁 수련생의 장기적출을 처음 전한 것은 2006년이었고 유엔에 고발을 제출할 수 있었던 이번 기회는 그로부터 6년 후인 것입니다.
[대기원시보 총 편집장 궈진(郭君)씨]
“너무 긴 노정입니다. 이러한 범죄는 인류 역사상 일어난 적이 없는 참극으로 모든 사람의 존엄성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중공 대표단은 이번 우리의 발언을 즉시 부정하며 거짓말을 해대고 있습니다. 그 죄악의 본질은 학살의 주체가 중공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중공은 국가 권력을 통해 이를 은폐하고 있습니다.”
많은 나라 대표는 유엔과 국제사회가 중국에 들어가 본건을 조사하고 관련된 범인을 법에 따라 재판을 함께 추진하고자 했습니다. 궈진씨는 이런 일을 듣고 모든 사람들이 이 죄악을 끝내기 위해 자신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생각해달라고 말했습니다.
9월 12일 미국 하원 외교 문제위원회 ‘중국 공산당의 살아있는 파룬궁 수련생 장기적출에 대한’ 청문회에서 미국 ‘장기 강제 적출에 반대하는 의사 모임`의 대변인 데이몬(Damon Noto)씨는 국회 결의를 통해 중국 공산당이 죄수와 정치범의 몸에서 강제로 장기를 적출하는 것을 강력히 비난하도록 제안했습니다.
[프리랜스 기자 주씬씬씨]
“많은 사람들이 이 일에 대해 찬반을 분명히 하지 않는 것이 완전하게 믿지 않는다는 것은 아닙니다. 명확하게 이해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것입니다.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인권단체가 이 문제를 조사하는 것이 매우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일찍이 그렇게 했어야 마땅합니다.”
주씬씬씨는 만약 중국공산당이 외부의 조사를 거부하면 이것이 진실임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지적합니다. 반대로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고 싶다면 적극적으로 조사에 협조해야 합니다. 당국은 어느 쪽인지 하나를 반드시 선택해야 합니다.
‘밍후이(明慧)넷`에 따르면 9월 20일 원자바오 총리가 정부 대표단을 이끌고 브뤼셀에서 열린 EU 정상회의에 참석했을 때, 유럽의 파룬궁수련생들은 행사장 인근 프라르 광장에서 현수막을 펼쳐 중국공산당의 파룬궁 박해중지를 요구했습니다.
광장에서 파룬궁수련생들은 잔잔한 음악에 맞춰 단체연공을 했습니다. 그들은 중국 파룬궁수련생 구명을 바라고, 그 노력은 많은 사람들로부터 지지를 얻었습니다.
NTD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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