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ntdtv.com 2012-09-13 07:10 AM]
중공 부주석 시진핑이 9월1일 마지막으로 얼굴을 보인 후 지금까지 시야에서 사라진지 10일 이상 되었습니다. 전 세계 매스컴은 모두 시진핑의 행방을 찾으며 시진핑의 건강을 추측하고 있습니다. 중공은 18대가 곧 열릴 시점이라 해외 매스컴이 정권의 안정에 의문을 제기하기 때문에 난처한 상황에 처했습니다.
9월5일 힐러리와 회담을 갖기로 한 시진핑이 회담을 취소했고 중공외교부는 이유를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외교부 대변인은 해외매스컴의 질문에도 대답을 못하여 시진핑이 사라졌다는 추측을 더욱 가중시켰습니다.
차사고, 등 부상, 암살, 심장발작 삽시에 여러 가지 추측이 난무했습니다. 그리고 대륙의 인터넷은 시진핑 소식을 삭제했을 뿐만 아니라 등 부상이라는 단어도 웨이보의 금지 단어가 되었습니다.
[시사평론가 샤샤오창(夏小?)씨]
“중공정부가 외부의 추측을 없앨 답변을 제시하지 않은 것이 각종 추측을 만들었고 커다란 미혹이 난무하게 하였습니다. 중공지도자 건강문제는 절대기밀에 속하여 사람들은 병원 차량의 변동을 보고서 추측 할 수 있습니다.”
“중공정부 측은 외부에서 시진핑에 대한 질문에 답변할 때 주목할 만한 부분이 하나 있습니다. 외부언론이 시진핑이 부상을 당하거나 뜻밖의 상황으로 불참했는가? 라고 물었을 때 외교부대변인 훙레이(洪磊)는 담담하게 대답했습니다. 그는 이 문제에 대해 새로운 보충설명이 없다고 하면서 “나는 당신에게 보고할 소식이 없습니다.” 라고 했습니다. 외교부의 답변은 마땅히 “그들은 아주 잘 있습니다. 그들은 차 사고를 당하지 않았습니다.”여야 하는데 이 각도에서 볼 때 시진핑이 매우 큰 어려움에 봉착했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영국 ‘금융시보’ 해드라인 보도는 시진핑이 시야에서 사라진 것은 해석할 수 없는 미혹이라고 했습니다. ‘매일전신보’에서도 다음 중국 최고지도자로 임명될 시진핑이 9일 동안 대중의 시야에서 사라졌다고 보도했습니다.
타이완 ‘중앙사’는 이러한 일이 보기 드문 일이라고 했습니다. 저우언라이 시대에서 시작하여 중국외교부는 “외교에는 작은 일이 없다.”란 신조를 계속 지켜왔고 외교는 작은 일이 없었는데 고위층 외교활동은 더욱이 대사 중의 대사입니다.미국‘뉴욕시보’는 베이징내부 소식에 능통한 베이징 정치 분석가 말을 인용하면서 59세의 시진핑이 경도 심장병 발작을 일으켰다고 보도했습니다.
[시사평론가 런바이밍(任百鳴)씨]
“시진핑이 황태자로 세워진 것은 장쩌민과 후진타오 권력다툼과 정치적인 타협의 산물로 시진핑의 일거수일투족은 장쩌민과 후진타오의 격렬한 내부다툼을 반영하고 있으며 향후의 정치적 방향에 영향 줍니다.”
“시진핑의 정치적 취향은 사실 중국정치의 판국이고 미래 방향에도 상당히 관건적인 작용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보시라이사건이 발생한 후 시진핑은 기본상 후진타오와 원자바오와 손을 잡았고 장쩌민 파의 세력을 대폭적으로 배척했습니다. 현재 시진핑 개인의 신체건강 정황은 사실상 중국정국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샤사오창은 장쩌민 세력이 해외에서 끊임없이 소문을 내고 사단을 일으키는 것은 18대의 권력 계승이 미뤄지게 하여 그들의 정치생명을 잠시라도 유지하고 또 다시 기회를 잡아 정변을 일으켜 정권을 탈취하기 위함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시사평론가 샤샤오창(夏小?)씨]
“만약 시진핑이 의외의 사고가 발생하여 순조롭게 후임을 맡을 수 없다면 이는 장쩌민세력이 가장 희망했던 일입니다. 18대가 근접하면서 만약 시진핑이 정상적으로 대중의 시야에 나타나지 않는다면 중공은 원래 시진핑을 후임자로 임명하려던 계획과 이러한 평행선은 곧 무너질 것이고 이것이 중공에 가한 충격은 거대할 것입니다. 때문에 미래에 중공과 중국은 모두 거대한 변화를 마주하고 있음을 미리 볼 수 있습니다.
중공 정권의 18대 지도집단 선정 혼란은 국제매체에 중공정권의 안정적 미래에 대해 강한 의문을 제기하게 합니다.
분석에서는 중공 18대가 열리기 전에 중난하이정권 인수인계의 관건적 시각에 중공 당국은 시진핑의 근황을 말하지 않으면 중공 구도의 안정에 대한 국제사회의 의문이 갈수록 더 심해질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NTD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