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ntdtv.com 2012-09-07 06:50 AM]
9월 5일 중국의 시진핑(?近平) 부주석은 클린턴 미 국무장관, 싱가포르 리샌룽(李顯龍)총리와 러시아 대표단 등 여러 나라의 정치요원과의 회담을 취소해 추측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중국공산당의 이런 거동은 당의 중요한 외교사고이며 주은래가 남긴 교훈, ‘외교에 작은 것은 없다.’는 원칙에 위배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시진핑 부주석의 클린턴 국무장관과 회담 취소는 허리 부상이 원인이라는 설도 있으며 제 18대 공산당 대회 준비공작에 문제가 생겼기 때문이라는 설도 있습니다.
시사평론가 린(林)씨는 회담 취소 정보를 듣고 매우 놀랐다고 합니다. 이것은 중공에 있어서 심각한 외교 사고라고 합니다.
[시사평론가 린즈쉬(林子旭)씨]
“외교에 작은 것은 없다는 말은 주은래의 말입니다. 18대 전에 중공의 왕위계승자가 갑자기 연속 3번이나 외교 활동을 취소했습니다. 미 국무장관과 회담도 포함되어 있는데 정당한 이유가 없습니다. 이것은 중공의 역사에서 극히 드문 경우입니다. 지금 시진핑 지도자의 품격을 나타내는 좋은 시기지만 아무런 해명도 없이 취소해버렸습니다. 이 배경에는 분명 뭔가 큰 일이 있다고 확신합니다.”
홍콩신문 애플 데일리는 시진핑 부주석이 베이징 301병원에 입원해 있다고 전했지만, 입원 이유는 공식적으로 전하지 않았습니다.
만약 신체가 원인이라면 건강상태나 부상 정도는 가볍지 않다고 보고 있습니다.
[시사평론가 린즈쉬(林子旭)씨]
“모두가 알고 있듯이 중공관료??는 움직일 수만 있어도 이러한 뉴스를 내지 않습니다. 장쩌민은 송장 직전까지 곳곳에서 모습을 보였습니다. 황쥐(?菊)부총리도 죽기 전까지 무리해서 양회에 참가했습니다. 만약 시진핑이 건강 때문에 약속을 위반했다면, 질병도 부상도 가볍지 않을 것입니다. 아니면 정부 미디어도 숨길 필요가 없습니다.”
만약 신체 문제가 아니라면, 시진핑 부주석은 곤란한 일에 직면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그것은 18대 대회에서 서열에 직접 관계있는 것일지도 모른다고 분석됩니다. 만약 누군가가 시진핑을 처리하고 싶어했다면 분명 저우융캉, 장쩌민 파의 인물로 추측됩니다.
[시사평론가 린즈쉬(林子旭)씨]
“전부터 나와 있는 정보이지만 보시라이와 저우융캉은 손잡고 시진핑을 죽이려고 했습니다. 지금은 18대가 가까워 장쩌민 파는 생존을 위해 어떤 일이라도 할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 살아남을 기회를 찾고 있습니다. 1 개월 후 18 대가 개최됩니다. 이 전후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미국 콜롬비아 대학의 정치학자 리탠샤오(李天笑)씨는 이번 클린턴 미 국무장관의 방문을 남중국해, 시리아 문제 회담이 아니라 18대 전당대회 전에 차기 지도자와 연결하는 것이라고 분석합니다. 공산당 지도층은 왕리쥔이 미국에게 얼마나 많은 정보를 전달했는지 공산당 상층부 내막이나 생체 장기적출 등의 놀라운 범죄행위에 관하여 진상을 얼마나 전했는지를 알고 싶어 합니다. 따라서 장쩌민 파가 열심히 저지했다고 추측합니다.
[컬럼비아대학 정치평론가 리탠샤오(李天笑)씨]
“힐러리는 마지막 기회를 이용하여 이 진상들을 차기 중공후계자에게 전달할 생각이었는지도 모릅니다. 따라서 장파는 모든 기회를 이용하여 저지했을지도 모릅니다. 만약 이번 사건이 암살과 모반 사건이었다면, 이는 분명 장파가 획책한 것입니다. “
또한 중국 공산당의 내부 분쟁의 핵심은 생체장기적출 문제에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NTD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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