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禁聞] 궈보슝은 장쩌민 검거용 증인

禁聞中共退役大校郭伯雄檢舉了江澤民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중국의 금지된 소식입니다.

 

궈보슝은 장쩌민 검거용 증인 

 

중국 전 군사위원회 부주석 궈보슝(郭伯雄)이 7월 25일 뇌물수수죄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것의 의미에 대해 세계가 잇달아 해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외국 중국어 언론 칸중궈(看中國)에 따르면 중공의 퇴역 대령 신즈링(辛子陵)은 시진핑 당국이 궈보슝이라는 산 증인을 남겨두는 것은 또 하나의 묘수라며, 전 상관 장쩌민을 검거하고 단죄하기 위해 살아있는 증거를 준비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신즈링은 말했습니다. “궈보슝은 중공 군사위에서 제1 부주석을 지냈는데, 제1 부주석이 이렇게 썩어서 매관매직을 했다면 당시의 군사위 주석 장쩌민에게는 무슨 책임이 있을까요?”

 

신즈링은 또 궈보슝의 수중에는 틀림없이 적지 않은 장쩌민의 범죄 증거가 있을 것이라며, 궈보슝은 군대 속의 부패와 매관매직은 말할 것도 없고 파룬궁 수련인 생체 장기적출 등 대량의 증거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탈레반 대표단, 중공 초청으로 베이징 방문

 

미국, 유럽 등 서방 국가로부터 테러조직으로 분류된 탈레반이 며칠 전 중공의 초청으로 고위급 대표를 중국에 파견해 아프가니스탄 정세 토론에 참가했습니다.

 

영국 BBC 중국어 사이트는 익명의 탈레반 고위관리의 제보를 인용해 카타르에 있는 탈레반 정치협상사무소 소장 아바스 스타낙자이가 대표단을 이끌고 7월 18일부터 22일까지 베이징을 방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소식통은 또 탈레반이 세계 여러 국가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데 중국이 그중 하나라면서, 이번 방중은 중국 측의 초청에 의한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로이터에 의하면 탈레반의 다른 고위급 인사도 이번 방문 사실을 확인했지만, 중공 외교부는 이번 일에 대해 논평하지 않았습니다.

 

미국 의사 단체, 장기이식대회에 황제푸 참석 거부 요구

 

격년으로 개최되는 장기이식대회가 8월 18일 홍콩에서 개최됩니다. 

 

7월 28일, 미국 워싱턴에 본부를 둔, 강제 장기적출에 반대하는 의사 조직(DAFOH)은 이식학회(TTS)가 중공 전 위생부 부부장 황제푸(黃潔夫)를 대회 연사로 초청한 것을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DAFOH 측은 “장기이식대회가 반인류 범죄자인 중공 이식외과 의사들을 환영하는 일이 벌어질 지도 모른다며, 그들의 손에는 무고한 생명의 피가 가득 묻어 있다”고 밝혔습니다. 

 

DAFOH 관계자는 황제푸가 중국에서 이식에 사용된 장기의 90%가 사형수의 것이라고 말했고, 그가 위생부 부부장을 맡은 기간에 중국의 장기이식 수량은 두 배로 증가했다고 지적했습니다. 1999년 이후, 중공은 전국에 걸쳐 파룬궁에 대한 박해 운동을 시작했고, 다수의 파룬궁 수련인을 수감시킨 후 강제로 혈액검사와 신체검사를 진행했습니다. 파룬궁 박해와 중국 장기이식 수량 증가는 시간상 동시에 발생했습니다. 황제푸 자신은 500건이 넘는 간 이식 수술을 집도했습니다.

 

NTDTV 저우위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