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禁聞] 2016년에 중국공산당은 사라질까?

 

 

[앵커]

2016년은 중국공산당(이하 중공)이 망하는 해가 될까요? 지금은 아직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새해가 막 지나자 이 주제가 또 다시 수면에 떠올랐습니다. 중국 역사의 거대한 변혁은 언제라도 실현될 듯합니다. 중공의 수명은 이제 다 끝났을까요? 위로는 체제 내의 고위층으로부터 아래로는 민간에 이르기까지 이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요? 함께 평론가의 해석을 들어보기로 합시다.

 

[기자]

‘2016년 중국 위기’의 개요를 비유적으로 그린 노선도가 며칠 전부터 인터넷에 은밀히 전해지고 있습니다. 내용인 즉, 중국에 내란이 없다는 전제하에서, 채무로 촉발된 문제가 서서히 금융위기로 전염되고, 이어서 경제위기로 넘어가고, 다음은 사회위기, 여기서 촉발된 민중의 불만 항의가 정치위기로 변하며, 나중에는 하루 밤 사이에 중공의 붕괴를 초래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샤예량(夏業良) 미국 카토 연구소(Cato Institute) 객원 연구원은 작년 10월 샌프란시스코에서 강연에서, 중국에는 제도, 신앙, 윤리, 교육, 경제와 환경 6대 위기가 있다면서 중공의 붕괴는 외부 역량으로 조성된 것이 아니라 자신 스스로 자신을 뒤엎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중국 바야흐로 붕괴’의 저자이며, 유명한 중국 문제 전문가인 장자둔(章家敦)은 작년 10월 ‘대기원’과의 특별인터뷰에서, 중국에는 동유럽, 소련처럼 지도자가 없는 혁명이 나타나 중공 정권의 붕괴를 초래할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습니다.

 

가오즈성 중국 유명 인권 변호사도 작년에 중공은 2017년에 멸망할 것이라고 두 번 예언한 바 있습니다.

 

[싱톈싱(邢天行), 시사 평론가, 재미]

“어떤 사람은 2016년이 결정적인 한 해임을 보아 냈습니다. 분별력이 있는 사람은 모두 이 문제를 보고 있다고 말해야 할 것입니다. 만약 지금의 집권자가 현재 중국 사회의 이런 생사존망 상태를 초래한 진정한 근원을, 바로 장쩌민과 그 계파의 악행의 유산을 제거하고 장쩌민을 체포하고, 그런 다음 중공의 일당 독재라는 이런 정치체제를 변혁하면 중국 사회에는 전기가 있을 것입니다. 이는 진정으로 중국을 구원할 수 있는 유일한 출로일 것입니다.”

 

반부패에 의거해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싱톈싱은 말합니다. 만약 집권자가 중공을 구하려 한다면 구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결말은 더더욱 비참할 것입니다. 중공은 아마 하루 밤 사이에 무너질 것이며, 불씨는 경제이고, 본질적 원인은 중공 체제하에서의 도덕의 붕괴입니다.

 

청대 말엽을 들어 비교해 봅시다. 대륙 언론도 끊임없이 비유의 방식으로 변혁의 신호를 방출하고 있습니다.

 

원래 ‘중국 경제보’에 실렸던 문장 “1911, 청조가 망하기 전야”가 최근 재차 뜨겁게 전파되고 있습니다. 대 청조가 망하기 전에 많고 많은 신비한 징조가 나타났고, 민간에서는 가는 곳마다 청조가 망하려 한다는 소문이 돌았으며, 인심은 변하고 있었다고 작자 푸궈융(傅國湧)은 말했습니다.

 

관원 시화(習驊)의 문장도 인터넷에 뜨겁게 전해졌습니다. 청조가 역사 주기율의 운명에 빠졌다는 것은 이미 결정된 것이며, 계유지변은 단지 첫 걸음일 뿐이고 진정한 원인이라면 바로 관원들이 모두 앉아서 일이 벌어지는 것만 보고만 있었던 것이라고 문장에서는 지적했습니다.

 

중공의 도태 위기를 조성한 원인은 많고도 많다고 중국 문제 독립 평론가 리산젠(李善鑒) 은 말합니다. 그리고 그는 ‘분명한 것은 중공이 무너진다는 것이며, 뿐만 아니라 시기가 멀지 않다는 것’이라고 덧붙입니다.

 

[리산젠(李善鑒)]

“중공이 지금까지 아직도 무너지지 않은 것은 중공의 사람들에게, 좋지 못한 일을 한 사람에게 기회를 주는 것으로서, 중공이 무너지기 전에 자신을 중공과 결별하고 될수록 공을 세워 속죄할 기회를 주기 위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만약 이 기회를 잘 이용하지 않는다면, 일단 일이 발생할 때 어떤 일이 벌어져도 막을 수가 없게 되는 것입니다.” 

 

중국의 변화는 평온하게 이루어질 가능성이 아주 많습니다. 지금 중공을 유지하려는 세력은 중공을 해체하는 역량에 대항할 충분한 힘이 없습니다. 사람들이 우려하는 혼란한 국면은 발생하지 않을 것입니다. 평범한 민중으로 말하면  마땅히 각종 증거를 수집하여 지금 중공에 박해 당하는 민중을 될수록 보호 하는 동시에 중공과의 연계를 절단하여 자신이 새로운 시대인 ‘신기원’에로 들어가기 위한 준비를 마쳐야 한다고 리산젠은 말합니다.

 

현재, 중공 당, 단, 대 조직에서 탈퇴한 인원수는 이미 2억2천만을 돌파했고, 그 중에는 체제 내의 인사가 적지 않습니다. 2002년 구이저우에서 발견된 ‘장자석(藏字石, 글씨를 간직하고 있던 돌)’에도 ‘중국공산당망’이라는 여섯 개의 글자가 천연으로 들어있었습니다. 세간에서는 갈수록 많은 사람이 ‘천멸중공’(天滅中共)을 말하는데요, 이는 중공 해체는 하늘의 뜻이라는 것으로서 하늘의 뜻은 거역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NTD이루(易如)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