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장쩌민을 고소한 중국의 파룬궁 수련자가 8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최근 1주일 사이 2만2,000명 늘어난 수치입니다.
밍후이망(明慧網)은 7월 10일부터 중국당국이 중국내 일부지역에서 고소사실에 대한 현지조사에 착수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길림성 퉁화(通化)시의 한 파출소에는 중국 최고검찰원으로부터 해당지역에서 제출된 고소장과 함께 상황을 확인해 보고하라는 요청이 전달됐으며, 헤이룽장 자무쓰(佳木斯)시의 한 지역에서는 상급기관의 지시에 따라 고소인의 실재여부를 조사했습니다. 제보자는 조사원의 태도가 온순하고 언행도 과격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고소인에 대한 괴롭힘이나 납치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헤이룽장성 하얼빈(哈爾濱)시와 산시성 바오지(宝鶏)시에서는 최근 20~40명의 고소인이 경찰에 강제연행됐습니다.
NTD Korea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