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禁聞] 장쩌민 고소 열풍, 세계 30개 주류 언론이 보도

 

 

 

 

세계 30개 주류 언론이 장쩌민 고소 열풍 보도

올해 5월 이후 10만여 명의 파룬궁 수련자와 가족이 중공 최고검찰원과 최고법원에 중공 전 총서기 장쩌민을 고소하면서 파룬궁 탄압 범죄행위 처벌을 요구하며 중공 전 우두머리 장쩌민을 고소했습니다. 현재 장쩌민 고소 열풍은 전 세계 정의 인사의 지지는 물론, 국제 언론의 광범위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장쩌민 고소 열풍을 보도한 언론은 전 세계 약 30개 사 정도라고 합니다. 그중에는 AFP, 호주 연합뉴스(Australian Associated Press), 캐나다 더 선,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 이스라엘 아루츠 쉐바, 미국 자유 아시아 방송 등이 포함됐습니다.

 

AFP 7월 17일 보도에 따르면, 그 전날 국회의사당 앞에서 개최된 파룬궁 수련인 연례행사에 미국 의원들이 참석해 ‘16년 박해에 반대함’에 지지를 표했습니다. 그 중 테드 포의원은 중공 전 국가주석 장쩌민 체포를 호소하는 발언을 했습니다. AFP의 이 보도는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 야후 뉴스, MSN 뉴스 등에 전재됐습니다.

 

이에 앞서 7월 7일, 호주 연합뉴스도 세 명의 파룬궁 수련인이 호주 퀸즐랜드에서 장쩌민의 파룬궁 탄압에 대하여 책임을 추궁하라고 요구하면서 장쩌민을 고소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뉴스도 10여 개의 호주 언론에 의해 신속히 전파됐고, 그중 60%가 넘는 언론이 주요 뉴스로 보도했습니다.

 

독일의 스피커(The Speaker)도 올해 6월 이후 매일 1,700명에서 2,700명에 달하는 사람이 장쩌민을 고소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추적국제, 중공의 인권변호사 탄압 조사

파룬궁 탄압 추적조사 국제기구가 7월 27일, 최근 중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인권변호사 탄압을 조사하겠다고 선포했습니다.

 

선포문에 따르면 7월 9일 중공이 인권변호사에 대한 대규모 체포를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적어도 236명의 인권변호사와 인권운동가가 구금, 납치 등을 당했습니다. 동시에 중공 관영언론도 인권변호사의 명예 실추와 모함에 대대적으로 동원되고 있습니다.

 

추적조사 국제기구는 이들 인권변호사의 대부분이 중국 파룬궁 수련인과 탄원인 등 약자 집단을 변호한 사람들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그들은 바로 대중의 정당한 권익을 보호하고, 국민에 대한 중공의 마구잡이식 박해를 저지하고, 인류의 정의와 양심을 지키려 했기 때문에 탄압받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추적조사 국제기구] “이번 박해 사건에 가담한 책임자는 누구든 모두 입건 조사하고, 세상에 공개할 것이다.”

 

홍콩 단체, 베이징의 2022년 동계 올림픽 유치 반대

국제 올림픽 위원회의 2022년 동계 올림픽 개최도시 확정을 앞두고 많은 홍콩 시민단체가 베이징의 2022년 동계 올림픽 유치에 반대한다는 내용의 서한을 올림픽 위원회에 제출했습니다. 서한을 보낸 단체에는 홍콩중원(中文)대학, 링난(嶺南)대학, 청스(城市)대학 학생회, 홍콩인권민주전선 등이 포함됐습니다.

 

홍콩라디오텔레비전의 29일 보도에 따르면 공개서한에는 최근 중공이 여러 명의 인권변호사를 체포, 구류하고, 재판 전에 판결을 내린 것을 강력하게 비난하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또 이런 행위가 인류의 존엄성을 중시하는 올림픽 정신에 위배된다는 내용도 있었고, 베이징이 2008년 올림픽 유치에 성공한 후 올림픽 정신을 살린 적이 없을 뿐 아니라 반대로 자신들의 경제력을 방어막 삼아, 인권과 시민사회에 대한 탄압을 더욱 강화했다는 내용도 있었습니다.

 

서한은 또 만약 국제 올림픽 위원들이 베이징의 2022년 동계 올림픽 유치에 표를 던진다면, 그것은 중공 정부가 인류의 존엄성을 짓밟는 것과 같은 행위이며 올림픽 정신과 반대되는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NTD 뉴스 저우위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