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禁聞] 미국 분석가, 3주 내 A주가 14% 하락 예측


미국 분석가, 3주 내 A주가 14% 하락 예측

중국 증시가 월요일, 8년 만에 일일 최대 낙폭을 기록했고 화요일에도 계속 하락했습니다. 미국의 베테랑 분석가는 중국 증시가 앞으로도 크게 하락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미국 비즈니스 인사이더 홈페이지는 분석가 톰 더마크가 2013년 상하이 종합지수 최저점을 정확히 예측한 바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분석가 더마크는 중국 증시의 흐름이 1929년 미국 증시 붕괴 당시의 거래 패턴과 유사하다면서, 앞으로 3주 내에 A주식이 14% 추가 하락할 것이라고 예측했다고 합니다.

 

예측에 의하면 상하이 종합지수는 향후 몇 주 간 3,200포인트까지 하락할 것이고, 이는 6월 12일 고점 대비 38% 하락한 수치입니다. 더마크는 중공 정부의 개입도 시간을 끌 수 있을 뿐 흐름을 바꿀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허베이 경찰, 파룬궁 수련생 체포 후 거액 요구

미국의 파룬궁 탄압 추적조사 국제조직이 7월 27일 발표한 최신 조사보고에 따르면, 허베이성 딩저우(定州)시 공안국은 7일 파룬궁 수련생 장샤오친(張小芹), 런슈쿤(任淑坤), 원궈창(溫國強), 천창바오(陳長保) 등을 법적 근거 없이 체포했습니다. 그리고 공안국 국보대대(國保大隊) 교도관 닝쩡제(寧增傑)는 이들 네 사람을 인질로 삼고 석방비 10만 위안을 요구했습니다. 이들 네 명 수련생은 모두 중공 최고검찰원에 장쩌민을 고소한 사람들입니다.

 

이들의 체포 소식을 들은 국외 파룬궁 수련생들이 딩저우시 공안국에 전화를 걸어 석방을 요구하자 닝쩡제 교도관은 10만 위안을 보내라고 대답했습니다. 닝쩡제는 그 돈이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닌 상관에게 바칠 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국장이 경찰에 지시해 네 사람을 체포했으므로 국장에게 돈을 바쳐야만 석방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상무위원 7명 은신, 베이다이허 회의 개막설

28일, 타이완 중앙사(中央社)는 시진핑, 리커창(李克強) 등 7명의 중공 정치국 상무위원이 27일, 일제히 언론 보도에서 자취를 감췄다며, 이는 중공 고위층의 베이다이허(北戴河) 회의가 이미 시작됐다는 뜻이라고 국외 언론을 인용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매년 여름, 퇴직 원로를 포함한 중공 고위층은 허베이성 친황다오시(秦皇島市) 베이다이허 리조트에 모여 비밀회의를 개최합니다. 이는 중공의 중요 인력 배치와 일부 중요 정책 결정을 내용으로 진행되는 비공식 협의입니다. 중공의 관례에 따라 베이다이허 회의는 매년 7월 말에서 8월 초 사이에 열립니다.

 

현재는 중공 고위층의 권력투쟁이 가열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외부 세계는 시진핑 진영과 장쩌민 파벌이 베이다이허 회의에서 격렬한 싸움을 벌일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NTD 뉴스 저우위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