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6-26 02:05 AM
장쩌민 고소 넘쳐나자 경찰 사과
밍후이망에 따르면, 중국에서는 장쩌민 전 국가 주석에 대한 고소가 자꾸 증가하자 경찰이 파룬궁 수련생 가족을 찾아가 사죄하는 현상까지 일어나고 있습니다.
한 파출소 소장은 지난해 자신이 불법 구금한 파룬궁 수련생의 가족을 찾아가 “선량한 파룬궁 수련생을 감금하는 것이 아니었다”라고 말했고 “압수한 물건은 모두 반환 할 테니 찾으러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한 남자는 거리에서 만난 파룬궁 수련생에게 “파룬궁을 하는 사람들은 모두 착하다.”라며 공안국 비서라는 신분을 밝히면서 “나는 파룬궁 박해에 참여하지 않았다. 파룬궁 창시자가 귀국해서 좋은 말을 하기를 바란다.”라고 부탁했습니다.
상하이 파라크실렌(PX) 반대 시위 수만 명 참가
상하이시 진산구에서는 6월 22일부터 파라크실렌 공장 건설에 반대하는 시위가 연일 열렸습니다. 나흘 뒤인 25일은 밤이 되어도 몇 만 명의 시민이 번화가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었습니다. 현지 정부는 아직 시민이 납득할 수 있는 설명을 하지 않습니다.
대기원 시보를 따르면 당국은 시위를 강제 진압하면서 매일 수십 명씩 체포하고 있습니다. 24일 오후에는 무장군인도 나타났습니다. 무장한 1군단이 진산구에 파견되면서 사태는 긴박함을 더해갑니다.
미 언론 고문은 중공 통치의 기본 방식
1987년 6월 26일 유엔의 “고문방지 협약”이 발효되었습니다. 중국도 협약 가입국이지만, 오랜 세월 모진 고문을 전혀 중단하지 않고 있습니다.
미국의 소리에 의하면, 국제인권 조직인 “휴먼 라이츠 워치(HRW)”는 중국의 고문에 관한 최신 보고서에서 사람을 고문용 의자에 앉혀 고문하는 등 다양한 수법을 소개했습니다.
베이징의 인권운동가 후자(胡佳)는 고문은 중공의 일상적 방식으로 공산당이 존재하는 한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후자씨 자신도 2007년에 부당하게 체포된 뒤 두 손을 묶은 채 끌어 올리는 고문을 받았다고 합니다.
NTD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