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禁聞] 장쩌민 고소 움직임, 각지에서 방해 받아 (한,중)

 

www.ntdtv.co.kr   2015-06-05 04:21 PM]

 

 

[앵커]

16년 전, 중국에서 파룬궁 수련생에 대한 처참한 박해가 시작되었습니다. 그 박해 정책을 결정한 장쩌민은 현재, 일찍이 전례 없는 고소의 물결에 직면해 있습니다. 그러나 장쩌민을 고소하는 움직임을 방해하거나 고소장을 보내려는 사람을 납치하는 사례가 자주 발생했습니다.

 

[기자]

‘밍후이망’의 통계에 따르면, 2015년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불과 3일 동안 지린성, 랴오닝성 등 20여개 성시의 파룬궁 수련생이 박해의 원흉 장쩌민을 고소했습니다.

 

[왕즈위안(汪志遠), ‘파룬궁 박해 추적조사 국제기구’ 대변인]

“장쩌민을 고소한 것은 박해의 죄악을 추궁하기 위해서입니다. 이것은 역사의 필연입니다. 가까운 시일 내에 전국에 퍼지겠지요. 천의이며, 민의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밍후이망’의 보도에 따르면, 일부 지역에서는 장쩌민의 고소가 방해받고 있습니다. 간쑤성 진창(金昌)시에서는 장쩌민을 고소한 파룬궁 수련생 5명이 경찰에 납치되고 고소장도 빼앗겼습니다.

 

헤이룽장성 하얼빈시 빈(賓)현의 경찰은 우체국과 택배 우편 회사에 대해 파룬궁 수련생의 고소장을 거절하도록 요구했습니다. 후베이성 마청(麻城)시의 우체국에서도 고소장을 보낸 파룬궁 수련생이 법적 근거도 없이 심문받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왕즈위안 씨]

“박해에 가담한 사람은 장쩌민이 고소당한 것에 공포를 느껴 방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일부 지역입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박해는 해체되고 있습니다.”

 

‘파룬궁 박해 추적 조사 국제 조직’은 6월 4일, 장쩌민을 고소하는 움직임을 방해하거나 장쩌민을 고소하려 한 파룬궁 수련생을 납치한 조직이나 책임자에 대해서 조사를 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조사에 의해, 방해 행위의 주된 책임자가 모두 밝혀졌습니다. 앞으로는 그들이 범한 다른 죄에 대해서도 조사할 예정입니다.

 

[왕즈위안]

“파룬궁 수련생의 고소를 방해한 사건에 대해 조사하고 있으며, 일부는 거의 조사가 끝났습니다. 파룬궁을 박해한 사람이나 장쩌민 고소를 방해한 사람은 법으로 심판받을 때까지 추적 조사 합니다.”

 

왕즈위안에 따르면, 조사 원칙은 ‘죄를 범하면, 본인이 책임지는 것’과 ‘박해의 교사(敎唆)도 실행자와 똑같은 죄인 것’입니다. 예를 들면, 조직의 명령에 따라 파룬궁 수련생을 박해했다 해도 책임을 면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왕즈위안 씨는 박해에 관여하고 있는 사람에 대해서 즉시 그러한 행위를 중단하고 박해의 진상을 고발하는 것으로 죄를 속죄하면 좋겠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NTD 뉴스 장톈위(張天宇)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