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ntdtv.co.kr 2015-05-24 06:20 PM]
피값 청산, 장쩌민 기소 물결 자꾸 일어나
[앵커]
중공이 파룬궁 박해로 저지른 죄악에 대해서 알게 된 사람 수는 갈수록 많아지고 있습니다. 중국 국민 사이에서는 박해의 피 값을 정산시키려는 움직임이 시작되었습니다. 중국의 파룬궁 박해 원흉인 중공 전 총서기 장쩌민을 고소하는 건이 자꾸 많아지고 있습니다.
[기자]
‘파룬따파 밍후이망’ 보도를 따르면, 후베이 샹양(襄陽) 파룬궁 수련생 장자오선(張兆森)과 장쑤성 파룬궁 수련생 주허페이(朱鶴飛) 등 두 명은 각기 중공 최고법원과 최고검찰원에 장쩌민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어서 산둥 옌타이에 불법 수감된 파룬궁 수련생 저우더융(鄒德用)의 아내도 5월 17일, 18일, 중공 최고법원 및 검찰원, 국무원판공청, 베이징시 검찰원 및 법원, 베이징 창핑구 법원 및 검찰원, 베이징공안국 창핑 분국에 각기 장쩌민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5월 20일, 또 5명의 허베이 파룬궁 수련생이 ‘장쩌민 기소 운동’을 공동으로 발기했습니다.
밍후이망 보도는 지금 초안 작성중인 고소장의 수는 더욱 많으며, 중국 여행자를 포함 중국에서 ‘진선인’ 신앙 때문에 박해를 당했거나 당하고 있는 모든 사람과 중공의 블랙리스트에 오른 해외 파룬궁 수련생 모두가 공동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칭안 사살 건, 변호사 검사 측 결론 거부
중공 언론 ‘신화사’는 5월 25일 칭안 살인사건에 대한 사법부의 감정을 보도했습니다. 보도는 CCTV가 송출한 사건 동영상에서 “조작을 발견할 수 없었다”고 했으며, 아울러 경찰이 총을 사용하는 것은 ‘합법적‘이라는 이른바 “전문가의 의견 일치”를 인용했습니다. 그러나 유족의 변호사는 조사절차가 ’비합법‘이므로 조사 결론을 승인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BBC 중국어 사이트’는 변호사 중의 한 사람인 세옌이(謝燕益)는, 이번 조사를 책임진 하얼빈 철도운수 검찰원과 문제의 경찰은 같은 주체에 속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당국이 이같은 사실을 변호사 및 이해당사자에게 알려주지 않았으므로 이번 조사의 주체와 절차에 문제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관방 비위를 건드린 보도로 ‘창장상보(長江商報)’ 숙청 당해
민감 사건에 대한 수차례의 보도로 중공 당국의 비위를 건드린 후베이 ‘창장상보’에 숙청의 칼질이 있었습니다.
‘자유 아시아 방송국’에 따르면, 중선부 지시하에 후베이성 선전부와 신문 출판국에서 설립된 업무팀이 5월 12일에 신문사에 진주하여 자오스룽(趙世龍) 편집장을 정직시키고 강제로 장기휴가를 보냈습니다. 신문사의 서남기자소, 화남기자소와 화북기자소에서도 기자 여러 명이 핍박받아 이직했습니다.
‘창장상보’가 당국의 비위를 건드린 보도에는, “구이저우 마오타이(茅台) 거짓선전”, “간쑤성 사막오염”, “난충(南充) 선거 뇌물사건”, “푸젠 구레이 셴무(古雷羨慕) PX 프로젝트 폭발”, “궈원구이 사건”, “네이멍구 민원저지 팀 민원인을 살해” 등이 있었다고 합니다.
NTD 뉴스 저우위린(周玉林)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