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禁聞] 중국 전역에 퍼진 반박해 물결(한,중)

 

[www.ntdtv.co.kr   2015-05-01 10:40 PM]

 

 

 

[앵커]

중국공산당(중공)이 1999년 파룬궁 탄압을 시작한 지 16년이 흘렀습니다. 중공의 은밀하고도 잔혹한 박해 속에서도 파룬궁 수련생은 중국인에게 파룬궁의 진상과 박해의 실상을 알려주었습니다. 진실을 알게 된 사람들의 수가 늘어 갈수록 파룬궁 수련생에게 성원을 보내는 이도 많아졌습니다.

 

 

[기자]

파룬궁 탄압이 시작될 때부터도 중국에서의 파룬궁 수련생에 대한 지지의 목소리가 중단된 적은 없었습니다. 박해 10년째인 2009년에는 중국에서 파룬궁 수련생을 지지하는 연대서명장도 등장했습니다. 랴오닝성 푸순(撫順)시 칭위안(清原)현의 5개 촌에서, 촌민 376명이 파룬궁 수련생 쉬다웨이(徐大爲)가 당국의 박해로 억울하게 죽었음을 증언하는 서명장을 작성하여 당시 중공 정법위 서기였던 저우융캉을 놀라게 했습니다. 이것은 중국 국민이 단체로 파룬궁 수련생을 성원하는 첫 사례가 되었습니다.

 

 

[츠리화(遲麗華), 파룬궁 수련생 쉬다웨이의 아내]

“당시 저는 ‘인민의 진술을 귀담아 들어주세요.’라는 글을 써서 쉬다웨이 고향 사람들에게 보여 주었습니다. 그리고 그분들에게 저와 제 자식들을 도와서, 쉬다웨이가 정부의 박해로 사망했다는 것을 증언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그분들은 모두 저희를 동정했고 많은 분이 이 서명장에 서명했습니다. 그분들은 매우 적극적이어서, 3~4일 사이에 376명이 서명을 해 주었습니다.”

 

 

이때 이후로 “파룬궁 박해를 중지하라”는 연대서명 운동이 중국 각지에서 우후죽순처럼 일어났습니다. 예를 들면, 2011년 친황도(秦皇島)의 도민 2,300명이 파룬궁 박해 중지를 호소했고, 2012년 허베이 탕산에서 5,300명이 지장을 찍어 파룬궁 수련생 리싼싼(李珊珊)의 석방을 요구했으며, 2013년에는 톈진에서 2,800명이 지장으로 파룬궁 수련생 화렌유(滑連友)를 구출했고, 또다시 친황도에서 8,000명이 파룬궁 수련생 추이아이쥔(崔愛軍)을 구출했으며, 헤이룽장성 이춘(伊春)시 1,500명이 파룬궁 수련생 친웨밍(秦月明)을 구출했고, 2015년에는 베이징 시민 천여 명이 파룬궁 수련생 팡유(龐友)를 석방하라는 서명을 했습니다. 이외에도 헤아릴 수 없는 지지운동은 끊임이 없었습니다.

 

 

한 편, 죄근 2년, 중공이 살아있는 파룬궁 수련생의 몸에서 장기를 적출하는 흑막이 점점 더 폭로됨에 따라 중국 내 여러 지방에는 반 생체장기적출 서명운동도 나타났습니다. 2014년까지 중국에서 생체장기적출 반대에 서명한 사람은 4만 명을 넘습니다. 금년 1월, 허베이 장자커우에서 1만 1천명이 참여한 서명은 한 달 사이에 이루어진 활동입니다.

 

 

어느 지역, 어느 계층에서 지지를 표명했건, 대다수는 두 가지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나는 ‘진, 선, 인’을 수련하는 파룬궁 수련생은 모두 좋은 사람이고 좋은 사람을 구출하는 것은 정의로운 일이며, 또 하나는 바로 폭정 중공은 사악한 존재로서, 사악한 존재가 박해하는 것이면 틀림없이 올바른 존재일 것이므로 지지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왕(汪)여사, 서명자]

“모두가 말하기를 파룬궁 (수련생)은 좋은 사람이며, 사람을 구한다고 합니다. 저는 중국 공산당이 더는 파룬궁 사람을 잡아가지 말기를 바랍니다.”

 

 

[펑(封)선생, 장자커우 서명자]

“나는 중공이 너무 나쁘고, 너무 부패한 존재라서, 그들은 좋은 사람들에게 무고한 누명을 씌운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저는 (중공의 박해를 받는) 파룬궁 수련생은 모두 올바른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중공은 나쁘기가 바닥까지 도달했으며 그들의 행위는 예전의 비적들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그들은 토비(土匪)를 잡는다 잡는다 하지만 그들 자신이 토비입니다.”

 

 

파룬궁 관련 진상이 끊임없이 전파됨으로 인하여 중공의 거짓말은 계속 타파되었습니다. 중국인의 양지가 서서히 각성되었고 파룬궁 박해 중지를 호소하는 목소리도 계속 높아지고 있습니다.

 

 

[펑선생]

“천안문 분신자살 사건도 그들(중공)이 조작한 것임을 중국인 대부분이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 중공의 진면목을 간파한 사람들은 격동이 매우 큽니다.”

 

또 국내외 정세의 커다란 변화를 보게 된 많은 국민들은 중공 정권에 대한 공포를 극복하고 서서히 나와서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펑선생]

“속담에 삿된 것은 바른 것을 누르지 못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파룬궁을 성원하는) 사람이 많아지기만 하면 중공에 대한 영향도 아주 클 것입니다.”

 

 

[기자]

“만약 예전이라면 당신은 서명할 수 있습니까?”

 

 

[왕여사]

“예전이라… 못했을 거에요, 예전에는 망설임이 좀 있었거든요.”

 

 

중국 본토의 전민 반박해 행동은 중공 고위층을 놀라게 했고 국제 사회의 주목도 끌었습니다. 허베이성 정딩(正定)현 주민은 파룬궁 수련생 리란쿠이(李蘭奎)를 구출하기 위해 연달아 6차례나 지장서명 운동을 벌여 만명을 초과하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그 중, 약 6,500개 서명이 2013년 유럽 의회 부의장 에드워드 스콧을 통해 유럽 의회에 전해 졌습니다. 서명장에는 시 한수가 첨부되었습니다. “중화의 각성 장엄한 노래 일고, 연명지장 홍마(紅魔)를 놀래키네. 폭정 두려워 않고 정의를 행하며. 전민이 떨쳐 일어나 중국을 살펴 보네”

 

 

NTD 뉴스 장텐위(張天宇)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