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禁聞] 대만 3천 명 집회, 2억 중국인의 탈당을 성원 (한,중)


[www.ntdtv.co.kr   2015-04-19 05:40 PM]

타이완, 3천 명 모여 2억 중국인의 탈당을 성원

4월 18일 타이완 파룬궁 수련생 3천 명이 총통부 앞 카이다거란 대로에서 3시간 동안 기공 동작을 연마하며 중국 파룬궁 수련생들의 4·25 평화청원 16주년을 기념하고, 동시에 2억을 넘는 중국인이 참여한 중공 당(黨), 단(團), 대(隊) 탈퇴 운동을 성원했습니다.

자유 아시아 방송 보도에 따르면 타이완 파룬따파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 타이완대학 장진화(張錦華) 교수는 연설을 통해 16년 전의 4·25 청원은 평화적이고 비폭력적인 활동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또 파룬궁 수련생들이 16년 동안 중공으로부터 고문, 학살, 심지어 생체 장기 적출 등의 폭행을 당하면서도 평화적이고 이성적인 박해반대 활동을 끝까지 견지했다고 말하고, 더욱 많은 중국인이 굳건한 양심으로 중공의 탄압을 반대해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타이완 파룬궁 인권변호사단의 대변인 주완치(朱婉琪) 변호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중국공산당(중공) 조직에서 탈퇴한 중국인 2억 명의 도덕성과 용기는 진실로 중공에 대한 국제사회의 비현실적인 환상을 분쇄했습니다. 이는 중국인의 꿈 속에 중공은 없다는 것을 뜻합니다. ”
 

우크라이나 국민, 레닌 동상 잇따라 철거

 

지난 주 우크라이나 의회가 우크라이나 경내에서 공산주의와 나치 문양을 금지하는 법률을 통과시켰습니다. 새로운 법률 조항이 효력을 얻기 위해서는 포로센코 대통령의 서명을 받아야 하지만, 현재 많은 우크라이나인이 벌써 공산당 시절의 기념비를 파괴하기 시작했습니다.
4월 18일 독일의 소리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루한시크주의 한 마을에서 사람들이 레닌 동상에 우크라이나 국기의 색깔인 노랑색과 파랑색을 칠한 후 동상을 철거했다고 주지사 사무실이 전했다고 합니다.

유튜브에 올라온 동영상도 지난 금요일 저녁, 우크라이나 정부가 관할하는 하르키우시(市)의 대학에서 두 개의 레닌 동상이 철거된 것을 확인해 주고 있습니다.

 

 

중국 국민 서명운동, `가오위와 같은 처벌을 원한다`

4월 17일, 중국의 베테랑 기자 가오위(高瑜)가 베이징 법원에서 `불법으로 국가기밀을 대외에 제공한 죄`로 7년형을 선고받아 국내외를 술렁이게 했습니다. 미국, 유럽에서 국제사면위원회 등 많은 단체가 성명을 발표해 중공 당국에 즉각 가오위를 석방하라고 호소했습니다. 한편 중국에서도 일부 국민이 서명운동을 발기하며 (서명을 했으니) `우리에게도 가오위와 같은 처벌을 내려라`고 외쳤습니다. 현재 이미 약 백 명이 서명에 참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