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민중 “리 대사, 중화문명 일으켜주시길”(한,중)

[www.ntdtv.co.kr   2015-02-20 06:21 PM]

 

 

 

[앵커] 

또 한해가 지났습니다. 중국 대륙에서 생활하고 있는 사람들은 중국공산당 통치하에서 발생한 도덕적 타락이 이제는 되돌릴 수 없음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파룬궁 창시인 리훙쯔(李洪志) 대사가 속히 귀국해 중국을 도덕적으로 회복시키고 중화문명을 진흥시키기를 고대하고 있습니다.

 

[기자] 

1999년부터 중국에서는 공산당이 파룬궁을 거짓비방하고 수련생들을 잔혹하게 박해하고 있지만, 파룬궁은 세계 110개국에 널리 전해졌습니다. 매년 새해가 되면 엄청난 숫자의 중국 대륙 민중이 파룬궁 창시인 리훙쯔 선생에게 새해인사를 보냅니다. 또한 아직 중국에서 박해받고 있는 수련생에게도 복을 기원합니다.

 

올해, 대륙민중은 ‘신탕런(新唐人)’과 인터뷰에서 중국공산당이 “진·선·인”을 믿는 파룬궁 수련생을 박해하는 것은 사실 인류의 양심을 박해하는 것이며, 오늘날 중국의 도덕적 타락이 극에 이른 것은 파룬궁에 대한 박해와 관련이 깊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파룬궁 창시인을 축복하는 한편 리훙쯔 대사가 대륙인의 도덕적 타락에서 구원해줄 것을 기대했습니다.

 

[먀오줴(妙覺), 출가인]

“새로운 한해에 리훙쯔 선생께서 유·불·도 문화를 발양한 공덕과 백성을 교화·정화한 공덕을 축복한다. 리훙쯔 선생은 파룬궁을 통해 중화문명을 일깨우고 민족을 구원하고 있다. 만약 공산당이 박해하지 않았다면 파룬궁은 우리 불교보다 더 빨리 백성을 정화했을 것이다.”

 

출가인 먀오제는 중국대륙에서 불교와 불교도가 사교(邪敎)라는 누명을 쓸것을 두려워, 파룬궁을 위해 정의로운 변론 한마디 못했다고 개탄했습니다. 먀오제는 자신의 인격과 사상의 자유를 위해, 중국공산당이 후원하는 절의 지배를 벗어나야만 했다고 전했습니다.

 

중국에서 10년간 수감생활을 한 대륙인 판(範)모씨는 감옥에서 파룬궁 수련생의 불굴의 정신과 남을 배려하는 고상한 인격을 목격했으며, 또한 파룬궁을 수련하는 자신의 젊은 아내가 유혹이 넘치는 현대사회에서 세속에 물들지 않고 절개를 지키며 자신을 조용히 10년동안 기다린 사실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판모씨, 중국 대륙인]

“솔직히 말해서 그 사람들(파룬궁 수련생)과 관련된 일이라면 안심이 된다. 일반 사람들과 만날 때처럼 자신을 지키기 위해 마음 졸일 필요가 없다.”

 

판씨는 설 연휴 전 길가에서 오토바이를 탄 여성을 목격했는데, 이 여성이 다른 차량에서 떨어진 돈다발을 주은 뒤, 그 차량을 쫓아가 주인에게 돌려줬다고 전했습니다. 당시 판씨는자신의 아내로부터 들은 파룬궁의 가르침이 떠올랐으며, 자신의 마음마저도 평온하고 착실해진 기분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판모씨, 중국 대륙인]

“리훙쯔 대사께 즐거운 새해를 축원한다. 그분의 제자가 해마다 많아지고 세계 곳곳에 모두 있으면 좋겠다. 우리 중화민족의 이 터전에 곳곳마다 모두 그분의 제자가 있어, 소박하고 선량하며 남을 배려하는 중화민족의 고상한 정신문화가 중화대지에 가득하기를 바란다.”

 

또한 상당수의 사람들이 신탕런 홈페이지 게시판에 익명으로 파룬궁과 파룬궁 창시인에 대한 축하인사를 남겼습니다.

 

중국 CCTV 소속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익명의 네티즌은 “이 대사께서 하신 말씀은 모두 참말이다. 공산당은 시작부터 거짓말로 세계를 속였다. 역사의 오늘에 이르러 사람들은 깨어날 때가 됐다. 공산당의 속임수에서 벗어나야 한다. 대사님의 정법이 원만성공하기를 축원한다.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들이 끝까지 뜻을 지켜나가기를 기원한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1년간 갈수록 많은 변호사들이 강제수감된 파룬궁 수련생을 위해 무죄변론을 했습니다. 베이징 출신의 천젠강(陳建剛) 변호사는 여러 차례 파룬궁 수련생 사건을 수임했는데, 맞아죽지만 않는다면 젠싼장(建三江, 헤이룽장성의 비밀감옥)에 가서 파룬궁 수련생을 변론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천 변호사는 아직 많은 변호사가 체포되고 있지만 낙관적으로 전망했습니다.

 

[천젠강, 변호사]

“개개인의 법적 권리를 지키기 위해 변호한다. 나는 수련자는 아니지만 파룬궁 관계자들이 범죄와는 거리가 먼, 선량하고 좋은 사람들임을 알고 있다. 개개인 성품에서 단체적인 행동에 이르기까지 이렇게 좋은 단체를 단죄하는 것은 시대적 착오이며 죄업이다. 곧 역사가 이들의 정의를 변론할 것이며, 오히려 폭정은 청산될 것이다. 이는 막을 수 없는 대세다.”

 

중국공산당의 파룬궁 박해는 올해로 16년째입니다. 출가인 먀오줴는 아직도 박해당하고 있는 파룬궁 수련생의 무사평안을 빌면서도 여러 차례 비통함을 못이긴 듯 눈물을 보였습니다.

 

“중국공산당으로부터 박해받고 있는 파룬궁 수련생은 우리 인류를 위해 고난을 감당하고 있는 것이다. 이들을 축복하며 이들이 하루속히 성불하기를 축원한다. 진선인 이면에는 중생을 위해 고난받음이 담겨있다. 살아서 석방되든지 아니면 안에서 죽든지, 혹은 살아있는 채로 장기 적출을 당하든지….”

 

판씨는 파룬궁만이 중국 대륙을 변화시킬 유일한 희망이며, 자신이 파룬궁을 수련하지는 않지만 수련생인 아내의 영향을 받아 사심(私心)이 없고 당당한 사람으로 변했다고 밝혔습니다. 판씨는 아내의 바람대로 평화가 이뤄지길 고대하고 있습니다.

 

취재편집 류후이, 제작 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