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성한 민중, 중국 본토 각계 파룬궁을 성원(한,중,영)

 

[www.ntdtv.co.kr   2015-01-12 02:40 PM]​​

 

 

 

2015년의 도래와 함께 파룬궁에 대한 중공의 탄압과 박해는 15년을 넘었다. 10여 년 동안 중공 당국은 국가기구를 동원하여 각종 수단을 다 쓰면서 국력을 다 쏟아 부었지만 파룬궁을 무너뜨리지 못했고 오히려 정권 자체가 무너질 위험에 처했다. 이는 파룬궁 수련생이 세인들에게 꾸준히 진상을 알렸고, 정의롭고 선량한 국내외 각계 인사와 민중이 지속적으로 파룬궁을 성원했기 때문이다.

 

 

파룬궁 대변인 장얼핑(張而平)은, 용감히 나서서 중공의 파룬궁 박해를 제지한 사람들 가운데서 중국 본토 인권 변호사의 희생이 가장 크다고 말한다.

 

 

미국 ‘밍후이’ 본사 사이트 통계를 따르면, 2014년만 해도 중공 법정에서 파룬궁 수련생을 위해 무조건 변호를 해준 변호사는 500명에 달하며, 그들 중 많은 이가, 이로 인해 당국의 억압, 교란, 심지어는 박해를 당했다.

 

 

[장얼핑, 파룬궁 대변인]

“가장 유명한 안건은 여러분들이 알고 있는 국제 언론이 주목하는 ‘젠싼장(建三江)’ 건인데, 많은 변호사가 그곳에 가서 파룬궁 수련생을 변호해 주었습니다. 이 과정에 변호사들은 불법 구류를 당하거나 구타를 당해서, 최소 4명의 변호사가 24군데 갈비뼈에 골절상을 입었습니다. 이런 변호사들은 정의를 지키기 위해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파룬궁 수련생을 변호한 것입니다. 이런 상황은 헤이룽장뿐 아니라, 스촨, 지린을 비롯한 아주 많은 기타 지역에도 있었습니다.

 

 

국제 사회를 뒤흔든 ‘젠싼장 사건’ 말고도, 지난해 12월, 후베이 변호사 장커커(張科科)는 파룬궁 수련생에게 무죄 변호를 해 주다가 법정에서 쫓겨난 후 구금당한 사건도 있었다. 사건 발생 이튿날, 160명 변호사가 연대서명으로 엄정성명을 발표해 인민대표회의와 최고검찰원에 문제의 재판장과 경찰을 조사하여 형사 책임과 행정 책임을 추궁하라고 촉구했다.

 

 

인권 변호사 탕지텐(唐吉田)은 ‘젠싼장 사건’ 때문에 일찍부터 지방 당국에 불법 구금당하고 구타당해 늑골 10대가 부러졌다. 그는 말한다. ‘정의 수호는 한 변호사로서 마땅히 갖추어야 할 기본 자질이다. 한 정권이 선량한 민중에게 잔혹한 박해를 가하고 있을 때, 양식이 있는 변호사라면 모두 나서서 목소리를 내게 될 것이다.’

 

 

[탕지톈, 중국 인권 변호사]

“관방이 저지르는 공민권 박탈 행위는 불법행위로서 공개적이고 보편적으로 자행되고 있는 바, 많은 변호사들은 이를 묵과할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변호사는 특히 인권보장과 헌정의 실현에 대해 직업적 요구와 사명감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갈수록 많은 변호사가 용감히 이런 피해자를 위해 변호함으로서 사실과 진상을 밝혀서 위법 범죄에 대한 책임 추궁에서 한걸음 더 전진했습니다.”

 

 

장얼핑은, 박해 초기, 중공의 거짓말 선전에 기만당한 많은 민중이 몰이해, 무관심, 관망, 심지어 적대시까지 했지만, 파룬궁 수련생이 15년 동안 꾸준히 진상을 알렸고, 그들 자신도 보고 들은 바가 쌓여감에 따라 각성한 민중이 점점 많아졌다고 하면서, 그들이 이제는 파룬궁을 성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얼핑]

“특히 최근 이 몇 년은, 많은 중국인이 인터넷 봉쇄를 돌파하고 국외 사이트를 보고, 중공의 생체 장기 적출이란 이 일을 더 잘 알게 되었습니다. 중국 국민이 일단 진상을 알게 되면 마땅히 정의의 편에 서서 무엇을 해야 할지를 알게 됩니다.”

 

 

‘밍후이’ 사이트 보도를 따르면, 2014년 2월 이래, 허베이성 장자커우(張家口) 지역 민중 2,500여 명은 서명이나 수인(手印)을 모아 중공이 파룬궁 수련생 생체에서 장기를 적출하는 죄행을 성토했고, 베이징, 허베이, 허난, 텐진, 산둥, 지린, 후난 등지의 민중 만 명도 서명과 수인을 모아 불법 체포된 파룬궁 수련생 석방을 청원하고 중공의 ‘생체장기 적출’ 죄행을 조사할 것을 요구했다.

 

 

[장얼핑, ‘권리운동‘ 대표]

“공권력으로서, 정권으로서. 함부로 신앙 집단을 박해하는데 우리 여러분이 일어나 말하는 사람이 없다면, 내일엔 우리가 바로 ‘파룬궁 수련생’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런 이념에 기초하여, 이러한 인식으로 파룬궁을 위해 이런 위치에 서서 박해 받는 파룬궁 수련생을 위해 목소리를 내야 합니다.”

 

 

장얼핑은 또 중국 옛날 속담을 인용해 말했다. “도불고, 필유인”(道不孤,必有鄰) 뜻인즉 도덕은 외롭지 않으며, 반드시 이웃이 있을 것이라는 뜻이다. 그는 말했다. `일시 남에게 오해당하는 것에 개의할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파룬궁 수련생들은 이 희생으로 더욱 많은 사람을 얻을 것임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남을 배려하는 이런 무사(無私)의 정신은 반드시 더욱 많은 선량한 사람을 감동시킬 것이다.`

 

 

NTD뉴스 텐징(田淨), 장텐위(張天宇)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