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평공산당’ 출간 10주년, 중공 해체 가속(한,중,영)

[www.ntdtv.co.kr  2014-11-18 03:00 PM]​​ 

 

 

 

앵커:

올해는 ‘9평공산당’ 발표 10주년입니다. 중국 내외의 ‘3퇴’ 인원수는 이미 1억 8천만을 넘었습니다. 중공이 힘들여 부패를 개선하려 하지만, 많은 중공 고관이 자신의 일가친척을 해외로 이민시키고, 게다가 거액의 금액도 도피시키는 오늘, 이 ‘3퇴’ 숫자는 무엇을 의미할까요? 보시죠.

 

기자:

2004년 11월 9일, 대기원시보는 ‘9평공산당’ 시리즈를 출간했습니다. 이 시리즈는 중공의 본질을 체계적으로 해석한 것입니다. 오래동안 중공을 연구해온 많은 사람들은 ‘9평’을 보고 지극히 높은 찬사를 보냈습니다.

 

[왕베이지(汪北稷), 재미 시사평론가]

“ ‘9평공산당’은 시대를 뛰어넘은 작품이며, 시대를 뛰어넘은 목소리입니다. 전 세계는 자국어 번역본을 통해 공산당 체제, 이론과 실제의 해로움을 명확히 이해했습니다. 이 때문에 공산당이 전 역사 중에서 가장 두려워한 출판물이 있다면 그것은 분명 ‘9평 공산당’ 시리즈입니다.”

 

[정춘주(鄭存柱), 민주운동가, 6.4 학생대표 중의 한 사람]

“그것(중공)이 중국을 분열시키고, 외국 특히 당시 소련의 원조를 얻어내고, 일본의 중국 침략을 기회로 이용하여, 은밀히 세력을 키우다가 결국은 중국의 정권을 탈취하게 된 하나하나의 과정들. 이 과정들을, 공산당이라는 이 사령(邪靈, 사악한 영)을, 공산당의 그 사악한 뿌리를, ‘9평공산당’은 전부 들추어 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스스로 생각할 줄 아는 한 중국인이 이 책을 읽으면, 속고 살던 과거의 상태에서 벗어나 공산당의 실체를 간파하게 될 것입니다.”

 

[후자(胡佳), 베이징 인권운동가]

“이 책은 아주 예리한 작품입니다, 그는 여러 측면에서 공산당을 논평했는데, 그 중 제일 중요한 것이 ‘역천(逆天)’입니다. 읽어본 사람은 눈과 귀가 번쩍 띌 것이고 그 훌륭함을 극찬할 것입니다. 공산당은 거짓말, 폭력, 공갈협박 등 세 가지 수단으로 이 나라를 다스리고 있고, ‘9평’은 이것을 모두 말했습니다.”

 

10년 동안 ‘9평’은 갈수록 널리 전파되었고 중공 사당의 본질을 분명히 인식하는 사람도 갈수록 많아졌습니다. 현재, 중공의 당, 단, 대 조직에서 탈퇴한다고 공개적으로 성명한 사람이 이젠 1억 8천만 여 명입니다.

 

[쑨원광(孫文廣), 중국 유명 민주운동가]

“공산당을 탈퇴하려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공산당의 이념이 세계 조류에 위배되고 있으며, 공산당이 중국에 수많은 재난을 초래했고 공산당이 정권을 장악한 후 일으킨 많은 운동(이 사악함)을 알게 되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세계 각지에는 탈당을 권고하는 자원봉사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들이야말로 이름 없는 영웅들이라고 불릴 만 하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자원봉사자들은 각 민족에 다 있습니다. 그들은 중국인을 존중하며 더 나아가 미래의 희망으로 봅니다. 때문에 그들은 주저하지 않고 날마다, 오고가는 중국 사람에게 ‘3퇴’의 의미를 알려주고 있는 것입니다.

 

샌프란시스코만 해도 국제공항이든 관광명소든 날마다 모두 탈당 자원봉사자들이 중국 본토에서 온 민중에게 ‘3퇴’를 도와주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헬렌 리(Helen Lee), 미국 샌프란시스코 탈당 서비스 센터 책임자]

“중국은 한 개 국가입니다. 국가에는 국토, 국민, 언어, 문화, 역사, 그리고 나라를 다스리는 정부 등이 있습니다. 그런데 중국에는 오직 하나의 정당만 있으며, 그것은 폭력으로 중국의 통치권을 탈취했으므로 그것은 중국을 대표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중공 반대와 중국 반대는 같은 것이 아닙니다. 상식 있는 중국인이라면, 중국을 독해하고 중국 사람을 독해한 이런 사당과 한 동아리가 되고자 하겠습니까? 오늘 우리가 그들의 당, 단, 대 조직에서 탈퇴하는 것은 사악을 멀리하고, 중화민족의 자손으로서의 우리의 존엄을 수호하는 게 아니겠습니까?”

 

[마칭(馬青), 인애(仁愛) 의과대학 신입생 모집부 주임]

“우리도 어떤 애들이 진상자료를 몰래 가방에 집어넣어 가져가는 것을 보곤 합니다. 몰래하는 이유는 시끄러운 일이 벌어질까, 처벌이라도 받을까, 혹은 가족에게 안 좋은 일이라도 생길까 두렵기 때문입니다. 나는 진정 한 마디 말을 해주고 싶습니다. 21세기에, 이 세계는 문명을 말하고 있습니다. 중공도 중국이 선진국이라고 말하고, 경제가 얼마나 발달했는가를 말합니다만 그것(중공)이 오늘 국민들에게 가져다 준 것이 무엇입니까? 가져다 준 것은 공포뿐입니다.”

 

[옌(Yan) 여사, 시장부 고급 주관(主管)]

“우리는 지금 중공이 어떤 조직인지를 압니다. 우리는 그것에 대해 깊게 알고 나면 탈퇴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어린 시절 이름이나 가명으로 탈퇴해도 다 됩니다. 왜냐하면 신은 어떤 형식을 보지 않고, 사람의 마음만을 보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한 맹세를 스스로 부인하면 당신은 바로 그 조직에서 탈퇴해 나온 것과 같습니다. 그렇게 되면, 공산당에게 무슨 일이 벌어져도 우리 좋은 사람들과는 아예 관계가 없게 됩니다. 이것이 제 개인의 인식입니다.”

 

유럽 의회 의원이며, 전 에스토니아 의회 부대변인인 터나 커람(Tunne Kelam)은 어느 독재 정권이든 독재를 못하게 하려면 우리 각자의 변화가 아주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소련공산당으로부터 에스토니아의 독립을 선도한 인물인 커람 의원은 ‘3퇴’ 물결을 보면 용기가 난다고 말합니다.

 

[터나 커람(Tunne Kelam), 유럽의회 의원]

이를 보고나서, 나는 독재통치 하에서 살고 있는 사람 모두에게 기회가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자신이 공산당의 선전에 이용당하지 않도록 스스로 단속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지금 진행되는 ‘3퇴’입니다. 이는 평화적인 저항이지만, 스스로 그 체제를 멀리하고 선전과 거짓말을 멀리하는 행위입니다. 이는 시작일 뿐이지만 앞으로 계속 자기 존중을 회복해 가야하고 자신의 근본을 회복해 가야하며, 나중에는, 폭력과 거짓말의 체제아래에서 살아서는 안 된다는 결론을 내려야 합니다.”

 

‘9평공산당’ 시리즈 머리말에는 다음과 같은 말이 있습니다. “지금 전 소련과 동유럽 각국 공산당 정권이 무너진 지 십 몇 년이 지났다. 세계 공산주의 운동은 전 세계에 버림받은 지 오래고, 중국 공산당이 무덤에 드는 것도 시간문제일 뿐이다.”

 

‘9평’은 대부분 중국 사람이 말하고 싶어도 감히 말하지 못하는 문제를 말했는데 그게 바로 ‘중국은 중국 사람의 중국이지 절대로 중공의 중국이 아니다.’는 것입니다.

 

NTD 뉴스 톈징(田淨), 위팅(宇婷)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