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ntdtv.com 2013-06-14 01:54 AM]
지난해 미국 여성이 할로윈 상품 속에서 구조를 요청하는 편지를 발견해 국제 사회에 파문이 일었습니다. 최근, 뉴욕타임스가 편지의 주인공 남성을 취재했습니다.
작년 12월, 오래곤의 언론은 할로윈 상품에서 도움을 구하는 편지가 발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편지는 파룬궁 수련생과 다른 수감자들이 랴오닝 성 마산자 강제노동수용소에서 학대받고 있다고 썼으며 국제 사회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뉴욕타임스 6월 12일 자 보도로는, 기자가 중국에서 노동??교양 처분을 받은 적이 있는 사람을 취재할 때, 47세 남성 장 씨가 나타나서 자신은 마산자 강제노동수용소에 갇혔었고 편지는 자신이 쓴 것이라고 했습니다. 장 씨는 2년 동안 같은 편지를 20여 통이나 썼다고 합니다. 영어 수준과 필체를 통해 확실히 장 씨가 편지를 쓴 것이 입증되었습니다.
장 씨는 편지가 국외에서 발견되기를 오랫동안 희망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희망을 버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다른 수감자들도 같은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장 씨는 위험을 무릅쓰고 편지를 썼다고 합니다. 수용소는 종이와 펜이 지급되지 않기 때문에, 간수의 사무실을 청소할 때 종이와 펜을 몰래 빼돌렸다고 합니다. 매번 편지를 쓸 때도 다른 수감자가 잠든 후 소리 내지 않고 빠르게 써서 2단 침대 파이프에 숨겼다고 합니다. 그리고 기회를 찾아 국외 수출용 제품 속에 숨겨 넣었습니다.
시사평론가 샤샤오장(夏小?)은 장 씨가 위험을 무릅쓰고 이런 방법으로 도움을 구한 것은 파룬궁 박해를 세상 사람들에게 알리고 박해를 중지시키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샤샤오장(夏小?), 시사평론가]
“장 씨가 겪은 고난을 보면 우리가 알고 있는 파룬궁 박해는 빙산의 일각임을 알 수 있습니다. 얼마나 많은 파룬궁 수련생이 잔인한 박해로 학살당했는지 알 수 없습니다. 중공은 이런 죄악에 대한 모든 정보를 어둠 속에 은폐했습니다.”
뉴욕타임스의 취재에 응한 사람들은 모두 ‘파룬궁 수련생들은 신념을 포기하지 않기 때문에 가장 잔인한 박해를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전기 충격 외에도 손발을 4개의 침대에 묶은 채 사방으로 잡아 당기는 혹형을 합니다. 누운채 매달린 자세로 며칠 동안 내버려둬 자신의 배설물 위에서 자게 합니다.
[시에(謝), 파룬궁 수련생]
“마산자 노동수용소에서 가장 유명한 혹형이 ‘찢기 형(?刑)’입니다. 이층 침대 두 세트를 좌우에 각각 놓고 두 팔을 위쪽에 두 다리를 아래쪽에 좌우로 묶은 후 침대를 양쪽으로 당깁니다. 침대의 당김에 따라 두 손과 발도 함께 당겨져 고대 ‘오마분시(五馬分屍’)처럼 극한까지 가면 손발의 뼈와 인대가 망가져서 움직일 수 없게 됩니다.”
전에 마산자 여자노동수용소에 갇혔던 시에 씨는 중국공산당 당국은 신념을 포기하게 하려고 사흘 동안 계속 잠을 못 자게 하고 의식을 잃을 때까지 얼음으로 자극했다고 합니다.
또한, 마산자 여자노동수용소 고문의 종류는 호랑이 의자, 골방에 감금하기, 매달아 올리기, 시체 침대 외에도 지하 감옥과 물 감옥도 있고 사망지표(死亡指?)까지 있다고 합니다. 고문으로 사??망하면 자살이나 병사했다고 보고합니다.
[샤샤오장(夏小?)]
“또 중공은 파룬궁 박해의 마수를 해외에까지 뻗습니다. 이는 미국을 포함한 서방 국가나 정부도 경험했습니다. 최근 덴마크에서 중공이 언론 자유를 파괴하려 들었던 사건이 전형적인 예입니다. 물론 다른 나라에서도 발생한 적 있습니다. 이는 중공이 서방 문명과 법률에도 도전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중국 당국의 파룬궁 박해는 이미 14년간 계속되었습니다. 샤사오장은 중국공산당이 14년 동안 파룬궁을 박해하면서 거액을 낭비하고, 사회도덕성을 붕괴해, 중국 사회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쳤다고 지적합니다.
NTD 뉴스입니다.
일본어원문링크 : http://www.ntdtv.jp/news/7202/【禁聞】NYタイムズ「?容所からのSOS手紙の裏側」